??? : 훠훠 강원도에 짓기로 한 석탄발전소는 그냥 지으십쇼 훠훠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한다면서 대체 왜 제자리 걸음인가요? 뭐 보여주는게 있어야지 말로는 누구나 다합니다 ㅋㅋ 아님 뭐 문프님의 위대한 뜻을 우매한 우리가 못 알아보는건가

당장 미국 유럽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5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 신재생 에너지 밀겠다고 천명한 정권이 대체 몇년 째 뭐하고 있는건지?

일단 본인부터가 사다리걷어차기라고 표현할정도로 한참 앞서나가던 그리고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입한 유럽미국이랑 비교하는건 무뇌플레이라 사양하구요. 제가 지적한건 마치 탈원전이랍시면서 원전에너지비중이 줄어든것마냥 비판하던 분들을 말한건데요

당연히 이미 기반 갖춘 미국 유럽만큼 빠르게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릴 수는 없겠지만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신재생 에너지의 비율의 증가가 거의 거북이 걸음 수준인건 확실한 문제고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면 대체 탈원전은 어째서 하는건지? 문프님의 위대한 뜻은 우매한 대중이 알아볼 수가 없는건가 로드맵이 아무튼 있다고 입을 털면서 보여주는게 괴리가 있으면 그 것도 믿어줘야 하나

신재생 에너지 대체 쉽지 않은문제죠. 그리고 이미 새로만들어진 화력발전소를 놀리는건 또 비효율아닙니까 그러니 늦어지는건데 탈원전 개념은 제가 이미 위에서 설명했는데요. 탈원전 = 앞으로 60년에 노후화된 원전은 폐쇄하겠다. 그냥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정론같은데요?? 정권은 5년임기이고 계획은 60년? 본인임기때는 새로 원전을 짖지않겠다는 말에 가깝겠죠. 계획 정도는 다음정권에서 얼마든지 바꿀수있는데 마치 나라팔아먹은것마냥 하는건 지나치죠.

탈원전 비판하는 야당과 보수언론이 정확히 신재생 에너지도 같이 발목잡음. 그것도 정권 내내.

지금도 태양광 까는 자들이 널리고 널렸으니 갸들부터 욕해야 하는거 아님?

글고 발전소는 원래 만드는데 4-5년씩은 걸림. 원전이나 수력은 그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님 원하는대로 한 2-3년 안에 효과를 볼수 있는 빠른 착공은 오로지 태양광 뿐임.

그런데 이번 임기내내 태양광을 얼마나 욕했음? 님은 그때 욕하면 안된다고 주장한적 있음?

글고 문정부때 대규모 투자한게 해상풍력발전인데,

지금도 서해안에 엄청 짓고 있는 풍력은 원래 설치하는데 몇년 걸림.

님이 무슨일이 있어도 임기내 완료했어야 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거면 MB처럼 전시성 행정하는 정치인이 좋다는 얘기나 같은거고,

장기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를 원한다고 말하려면 역대 정부 중에 신재생쪽에 투자한 예산이 얼마였는지를 비교했어야 함.

그렇게 애기하면 아닥할껄 할말없어서ㅋㅋㅋ

원래그냥 까고싶어서 안달난애들이라

나도 예전엔 태양광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다가 화력 발전을 배제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원전을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꿨는데, 문재인이 주장하는 탈원전은 차후 원전의 완전한 배제가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그런데 한국 같은 제조업 경제 하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기저 전력의 역할을 하는게 가능함? 무리지

당장 re100은 현실이고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가 탄소중립인데, 그 서해안 풍력단지는 좀 많이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않나? 별 쓰잘데기 없는 것에는 아무리 반대가 있어도 우직하게 밀어붙이더만 정작 필요한데에는 야당이 깠다고, 언론이 깠다고 못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심지어 그 대규모 풍력단지도 현재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수준의 규모는 아닐텐데, 그거 하나로 퉁치자고 하는거임? 한국에 화력 발전소가 61기인데 화력발전소 1기 분량 풍력발전단지 하나로?

발전소 짓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걸 감안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정권초도 아니고 임기말에서야 서해안 풍력단지 하나 내놓으면 뭐 어쩌자는거 능력이 있는데도 안했던건 그냥 할 생각이 없었던거임

서해안 하나만 내놓은거 아니고 임기말에내놓은 것도 아냐.

풍력발전 자체가 울 나라에서 해상 풍력으로 전환되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도 않았음. 서남해안 풍력단지의 경우 현재 시범사업을 작년에 끝내고 이제 겨우 실증사업 들어간거임. 이것도 공사가 7년은 걸리고, 그 후에야 제대고 확장된 풍력단지가 만들어짐.

글고 대체 글쓴이가 원하는게 뭔지.모르겠네.

위에서 말한것처럼 발전소 건설이 일개 정권 임기안에 후딱 해치울수 없는거라면, 뭐가되었든 지난 정권들보다 신재생에 대폭 투자를 하는게 이번 정권보다는

여태까지.손놓고 있었던 전임들을 포함해서 '한국의 역대 에너지 정책'을 전부 비판해야 맞는거아님?

또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가 심대해지면서, 상품 수출에까지 탄소규제로 페널티.물게 되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어떻게든 발목잡으려고 태양광이나 풍력을 까는데 혈안이 된 보수 언론들이 훨씬 문제인거 아님?

님은 어찌된게 뭔가 해보려는 정부한테는 왜 더 잘 못하냐고만 욕하고,

도리어 방해만 놓는 보수언론이나 야당에는 아무말 안함?

글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보수적인 여론을 부채질하는 저런 행위들이, 말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사업의 진척에 방해가 됨.

신재생에너지는 대부분 일정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땅을 매입하고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해결이 매우 중요함.

그런데 지금은 풍력이든 태양광이든 조력발전이든, 주민들이 끝도없이 들고일어남. 개중에는 보상비를 노리는것도 있고, 보수매체가 퍼뜨린 갖가지 가짜뉴스로인해 신재생이 환경만 망치는 엄청나게 해로운 것이며, 이 정부가 추진하는 이유는 4대강 사업처럼 돈놀이하려는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음.

이러니 토지 수용이 어렵고, 수용이 되더라도 인근 주민들 설득이 시간과 비용을 많이 잡아먹음

상황이 이러할진데 모든 책임이 정부가 해결하라는건 지나친거 아닐까.

전 정권들이 안하던걸 하려고 했다 해서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을 비판 못 할 이유도 없지않나? 그게 한국의 경제 형태와는 맞지않는 사업이라면 비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음? 말했듯이 제조업 위주인 한국 산업에서 원전을 배제한 채 신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현재 상태에서 탈원전을 진행한다면, 그 빈자리를 화력이 채울 수 밖에 없지 그래서 신재생 에너지에는 찬성하지만 탈원전에는 반대한다 한 것이고

자꾸 왜 보수언론이나 야당을 비판하지 않고 현 정부만을 비판하냐고 하는데, 말한 것처럼 신재생 에너지에는 찬성하지만 탈원전에는 동의하지 않는 다는 점도 있기에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고, 보수언론이나 야당의 주장에 대해 동감하는 것도 아님 다만 책임자와 진행자는 정부인데 보수언론 핑계대며 받아야 할 비판조차 회피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대체 내가 왜 그들로 인하여 사업이 지지부진 한 것 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내가 문재인이 하겠다 해서 표를 줬는데, 보수언론 핑계대며 안된다 하면 웃길 노릇이지 반대자가 없는 정책과 사업이 언제부터 있었다고

물론 임기 5년 동안 대체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지 않고 뭘했느냐는 좀 극단적으로 말한게 맞기는 해 하지만 결국 본인들도 토지 수용과 주민 설득 문제로 사업이 늘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뻔히 모르지는 않았을테고, 신재생에너지가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기 힘들다는 것을 알텐데 월성 원전에 대해서는 안전성 문제가 없는데도 경제성을 조작하여 조기폐쇄를 시키는 등 날림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냥 신념 놀음만으로 보이지 신재생 에너지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벅찬데 도대체 어째서 탈원전까지 진행하려고 들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 당시 대세라서 문재인이 탈원전을 주창한게 아님

애초에 문재인과 그 주변 빠가사리들이 탈원전이 신념이었던거지. 왜 그 능동성을 모른척해

탈원전이 세계적 대세였는데 뭐 유럽 선진국 지도자들도 죄다 빠가사리였나보다.

아니지.

탈원전을 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있으니 하는 것과

탈원전을 할 수 있는 역건과 능력이 없는데 무작정 밀어붙이는 것의 차이는 심대하지.

그래서 메르켈 같은 애들은 빠가사리가 아냐. 오히려 똑똑한거지.

근데 똑같이 탈원전을 해도 문재인은 빠가사리 수준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