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백신 부작용 관련한 기사만 뉴스에 수십건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거부감 생기든데.
그리고 심각한 부작용 아니더라도 며칠 몸 앓는 사람들 보면은 더 무서움.
근데 우리 학교(대학교)는 에타 보면 백신 안맞는 사람들 질타하는 분위기임.
요즘 학교 시설들도 QR코드 찍는거에 백신 접종했는지 안했는지 삑삑 소리가 다 달라서 더 신경쓰임.
백신 무서워서 못맞으면 우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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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4de9
안맞기로 했으면 감수해야지
cced7aa4
그게 무서우면 불이익도 감수해야지. 근데 백신 부작용으로 치명적인 상태까지 갈 확률 존나 낮아서 무시 가능한거 알지?
dbeb1875
백신맞고 죽거나 죽기직전까지 가는경우는 드물지만
일상생활 불편할정도의 부작용이 대다수라는게 문제지
cced7aa4
그건 독감 맞아도 나오는 부작용인데 그게 무서우면 인생 어떻게 삶?
dbeb1875
몰라 시발 나도 2차 맞았으니까 나한테 묻지마
e2320998
내주변도 그런사람있는데 이해는 죤나 안되지만 뭐 신경안씀
그냥 하도 떠들어대니까 겁먹은거지 솔직히
사고날까봐 무서워서 차안타는거랑 뭐가 다르냐?
fe6725b3
여자들 피임약이 백신보다 사망률 더 높다는건 아니
그만큼 걍 부풀려진거야 위험이
79e564da
남자들이 군대에서 한 해 사망한 숫자가 훨씬 높아
그러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가족들 위해서라도 맞아
cc552d16
지능문제지
확률로 너는 비행기도 타지말고 타이레놀도 먹지마라
웬만하면 결혼하지말고
ㅇㅋ?
66e852ec
개인보다도 사회 공동체가 더 우선이라 사회생활 하려면 맞는 게 좋긴 함.
개인 신념 때문에 못 맞는 거라면 그에 따른 불이익은 감수 해야 되고.
90d8aec3
능지문제 ㅋ 국가구성원으로서 살려면 감수하셈
22fe85d4
난 맞아야한다는 사람이랑 안맞을거라는 사람 둘 다 이해감.
난 어떻게 보면 생명보다도 소중한게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임(개인적인의견).
맞고 안맞고는 본인 선택이지. 첫댓 말대로 위험은 감수해야겠지만!
좀 외람된 얘긴데.. 난 계속해서 국가와 언론에 불신이 생긴 상태라... 직접적으로는 혜화역 ㅍㅁ시위때 절실하게 느낌. 수천명의 기자가 있지만 그 누구도, 어떤 언론도 진실을 얘기하지않음. 롤방송 BJ가 캠들고 나가서 현장 분위기 보고 있는데 여자라는 이름으로 욕설, 비방, 불법촬영, 폭행을 일삼는걸 눈으로 봤음
암튼 이건 논외니까 그냥 여까지함
지금 코로나 백신에 대해 많은 말도 있지만 평화의댐 건설때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뉴스나 방송에 나와서 원리를 설명하고 필요성에 토로했지만 결국 국가가 국민상대로 기만하고 성금은 어디로 갔는지 사과 한마디 없이 유야무야 지나갔고,
광우병때도 각종 언론 다큐에서 다우너소를 광우병걸린소로 방영하며 몰아갔잖아 지금 광우병 걱정하는 사람 있어?
아무튼 결론적으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도 고려해야겠지만 여러 사람들 생각 보고 개붕이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 이말이야
※ 참고로 나 오늘 화이자 2차 맞음 ㅎ
9cd5b959
ㅋㅋㅋㅋㅋㅋㅅㅂ 타이레놀먹고 뒈질확률이 더높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