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동생도 백신맞고 바로 디스크 터짐

물리데미지까지 캬!

진짜 백신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구나

백신처럼 한약의 가능성도 인정해달라고

뭔데 백신맞고 디스크가 터지냐 ㅅㅂ 개무섭네

난 모더나 2차맞고 24시간 지나니까 오한 발열 무기력감 오더라

평소 근육이 잡아주고 있던게 백신 맞고 풀려서 디스크 터졌다라고 생각 할 수는 있겠네

과학에 100프로 따윈없음

2차맞고 허리쪽 엄청 아프길래 올래 그전에 허리가 다친적 있긴 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 졌는데 큰일 날뻔 했네 ㄷㄷㄷㄷㄷ

연관성 없다고 하는데 나 자다가 엄청 뒤척였거든?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자꾸 옆으로 누워서 자고 그래서

그런거일수도?

디스크도 있나? 허 참 무섭구만

내가맞은 얀센은 137만명 밖에 없어서 그런가

몸살 말고는 별 사례가 없네

댓글 보니 코로나가 정신병 유발 하는거 같네

백신 맞고 뭐 다른데 아파서 병원가면 다 백신탓하겠네

상관 없지...;;

어? 나 얀센 맞은 날

두시간만에 갑자기 허리 통증 완전 심하게 와서

1주일 내내 누워 지내고 한달 고생했음

지팡이 짚고 다니고..

원래 몸 안좋던 부분에서

통증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던 카더라가 있어서

걍 그런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 라는 넷플릭스 다큐에 보면 왜 음모론자들이 완강하게 과학을 거부하고 비합리적인 주장에 몰두하는지에 대한 단서가 나오는데, 그들은 과학적 사고를 하고 논리적 이해를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것을 그들 수준에서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고 조롱과 비난에 직면하기 때문에 1. 그에 대한 반발심 2. 자기와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동조와 응원에서 나오는 편안함, 안도감과 동료의식 이 두가지로 인해 그들은 결국 일종의 컬트 집단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물고 빨고 하면서 살게 되는것임. 일종의 종교단체같은 시각으로 접근해야지 '뭘 잘못 알고있는 사람'으로 생각해서 가르쳐주거나 반박하려 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와 뭐지 우리회사도 허리 갑자기 마비와서 회사 나왔다 병원간 사람 있는데 ;;

나도 1차 맞은날 허리좀 썼더니 아직도 아픔.

백신때문에 살찐것도 책임져 달라하지 왜ㅋㅋㅋ

어? 나도 화이자 2차 맞고 컨디션 떨어지더니 허리디스크 도져서 주사치료받는중인데 설마겟지 ㅋㅋ

뜬금없어보이는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을 무지한 사람으로 몰아가는데

혈압약, 당뇨약 갑상선약 간염약 등등 일반적으로 엄청 흔히 쓰이는 전문약들

실제로 인정되서 설명서에 기재된 부작용 사례 보면 얼마나 황당한게 많은지 알아보고 나서 그랬으면 함.

기저질환 기저질환 하는데 기저질환에 백신이 트리거가 되서 사망할 수도 있는거임.

근데 내가 그 백신트리거로 사망 혹은 위험한 기저질환 보유자인지 아닌지 검사도 안해줄거고

검사할 능력 자체가 현대 의학에 지금 없음.

이런상황인데도,

백신은 무조건 맞는게 낫다고 안맞으면 안아키 취급해대는게 얼마나 무식한 소리인지 알아야 함.

2차로 화이자 맞았는데 다음날 평소에 안좋았던 목이랑 승모근이 욱신욱신했음 몸살걸린거마냥. 근데 다음날부터 오히려 더 상쾌해짐 ㅋㅋ 뭐지 이건

나도 모더나 2차 맞고나니까

이상하게 엉뚱한 부위 등쪽 허리사이 심하게 무리온듯이 아프더라. 발꿈치 왼쪽도 뭔가 터진듯이 한쪽 따끔 거림.

전부 안티바이러스 랑 열심히 백혈구가 싸워내면서 특정부분에서 쏠린 면역체계 반응인건가.

백신때문에 디스크가 터진게 말이되나..

참고로 허리 안 아픈 사람 중에 임의로 디스크 검사 했더니 20%가 디스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