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ㄹㅇ 냉정하게 내자신을 평가한다.

나정도 외모 스펙을 보고

손해라고 안 느끼고 연애 걸, 결혼하자 할

남자가 있을라나 생각해보면

딱히 없을거 같다ㅋㅋ

외모나 성격이나 남들 비해 부족한듯

가끔 마니아층? 날 여자로 보는 남자가 있으나

정상들은 아니었던거 같음

여자무새여서 찌르다 찌르다 나까지 찔렀다거나

여튼 ㅇㅇ

그래서 걍 너무나 당연하게 혼자살다 죽겠구나 싶고

소개팅이나 썸 기대도 안 함

상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상대를 못믿는것도 있음

너무 외로울때면 성매매가 합법화되어서

사람이 그리워질때 가끔씩 화대주고 만나고나 싶고

물론 지금도 동호회 같은 데 나가면 한번 자보려고 찔러보는 사람들

있을수 있지만

차피 여왕벌 인기녀한테 차인 애들이나 찔러보겠지 싶고

이 나이에 먼 자신감으로 그런 데 가나 싶다.

뭔가 이제는 진짜

ㄹㅇ로 아무 기대가 없어짐

연애를 해도 상대가 진심이 아니겠지

날 뭘보고 좋아하겠냐 

기회 생기면 환승하겠지 싶고

그게 슬플거 같지도 않음 이제ㅋㅋ..

그리고 어차피 결말이 우울할테니 시작도 하기 싫음

남자한테 마음쓰는거 돈쓰는거 다 

헛짓거리같고 그렇네

다음생엔 매력있게 태어나서 

맘 아픈 연애 말고 

추억도 많고 행복한 경험 많이 해보고 싶다

이쁘게 연애하거나 결혼하는 지인들 보면

부러운걸 넘어 남 얘기같음

어디 외계인들 보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