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에서도 다른 인물일걸?

겜에선 동일인 올드보이는 다른사람

부커 : 플레이하는 주인공

컴스탁 : 주인공을 적대시하는 최종보스

부커이자 컴스탁은 올드보이가 아니라 진짜 게임 스토리임 ㅋㅋㅋ

원글 쓴 애가 미묘하게 올드보이랑 잘 합쳐놨어

컴스탁이 평행우주의 늙은 부커인데 종교 믿으면서 개명함

반대아녀? 원래가 컴스탁일걸

ㄴㄴ

원래 시작점은 부커드윗이고

종교로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정신승리하면서 이름도 같이 갈아치운게 컴스탁

정신승리 안하고 세례식에서 탈주하고 그대로 남은게 부커

두 선택으로 가능성에 의한 평행우주가 생기고 컴스탁이 딸 찾겠다고 평행우주에 간섭해서 벌어진게 인피니트 스토리임

평행세계임

한명은 딸을 잃어서 악당이 되고

한명은 딸을 잃어서 찾으러온 아빠

다른세계 알고보니 둘다 같은 주인공

딸을찾으러 왔다가 만난 저 여자가 알고보니 딸이였음.

난 그래서 좋던데. 낙원이라는 컨셉을 잘 살림.

오히려좋아

그 전 시리즈는 물 밑이라 채광이 적어서 그럼

배경은 밝은데 엔딩은 하나고 본편이랑 DLC 엔딩 둘 다 어둡고 기분나쁘더라...

둘 다 좀 행복하게 해주지...

기존시리즈 팬은 대부분 그런 평가더라 반대로 유입이나 전시리즈 너무 어두워서 안한 유저들은 인피니트를 더 좋아하는듯

나도 후자인데 인피니트는 관광하는 느낌이라 재밌었음

나는 배경이 밝은 척 하는 지옥이라 뭔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

바쇽 전 시리즈는 너무 답답하고 어두워서 별로였는데

밝으면서 주변이 판타지적이고 상상력이 가미되서 좋았음 연출도 전시리즈보다 훨씬 많았고

저런 어두운 결말이라는게 충격적이라 더 좋았음

나는 전작은 너무 우중충해서 싫고

오히려 인피니트가 밝고 에니 같아서

끝까지 함

일부러 밝은 지옥을 그려낸거니까

샤랄라한 분위기에 점점 망해가는 주인공 상황에서 나오는 대조적 이질감이 오히려좋아

지금이라도 보고 해봐 잼나 ㅋㅋ

어차피 2는 1만큼 평좋지도않음

난재밋게햇지만

여러분의 눈썹에 맺힌 그건, 여러분 자신의 땀방울이 아니오?

워싱턴의 양반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건 가난한자들의 땀이라면서,

바티칸의 양반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건 신의 땀이라면서,

모스크바의 양반들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건만인의 땀이라면서,

나는 이런 답 자체를 거부하는 바요. 대신 다른것, 기적을 선택하기로 했소

나의 선택은 랩처,

예술가가 검열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도시,

과학자가 존경 받는 곳,

대인배가 소인배의 요구에 속박되지 않는곳. 바로 여러분의 눈썹에 맺힌 땀방울의 대가. 그렇게 랩처는 여러분의 소유가 될것이오.

-앤드류 라이언-

우쥬 카인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