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음
진짜 찐 부랄친구라고 생각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장례식장을 한명도 안옴... 단톡방에 10명 있었는데 ㅋㅋ
같이 해외여행도 가고 매계절마다 여행다니고 매일 단톡방에 시덥지않은 소리하던 친구들
롤 다인큐 하고 있더라고... 전화하니까 슬픈거 아는데 이거도 약속 했던거라 어쩔수 없다. 입고갈 옷이 없다. 날씨가 흐려서. 술을 마셔서. 내일 약속이 있어서.
결국 장례식 하는동안 걔네들중에 한명만 대표로 딱 왔음..
아버지 보내드리고 걔네들하고 연락 다 끊고 그렇게 살았음
한 1년정도 지나니까 연락와서 뭐 섭섭하게 연락도 안하냐고 우리 우정 몇년짼데 손절치냐고 그러던데 그냥 듣기 싫어서 걍 끊고 차단함
그 뒤로 딱히 연락하는 사람도 없이 걍 개찐따로 몇년째 살고 있음
친구 한명도 없음 ㅋㅋ
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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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03d10
개색기들이네 잘했다. 니가 외로울수는 있겠지만 걔네는 친구로 계속 둬봤자 의미없는 애들이야.
a37bc95c
나도 그럼 근데 걍 살고있음
23ccbe76
진짜 미안한데 10명 중 그런 중요한 행사에 한 명도 안 온 거면 니가 잘못했는지 돌아봐야 함
그거 감안해도 개씨발새끼이긴 한데 너 말이 사실이라면 10명 전부가 금수새끼 일 수가 없잖아....
349d716a
진짜 친했음ㅋㅋ 사고 나기 몇일전에도 밤새 피시방 땡기고 내 자취방에서 밤까지 잠때리고 밤에 일어나서 술먹고 고등학교 이야기 하면서 그땐 그랬지 하면서 배째지게 웃다가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찾아와서 사과하고 ㅋㅋ
23ccbe76
좆벌레 인간이하 새끼들이었네...
6368f79b
아니 주작이라고 해줘...
이게 말이 돼 ? 씨발 친구란 새끼들이 아버지 장례식에 안 와 ?
45235327
장례식장 온 1명은 왜 손절한거?
349d716a
걍 용서가 안되더라
45235327
여담인데 나도 10년지기 친구한테 사업체 명의 바지사장 해달라고 연락 와서 손절함ㅋㅋ
살면서 그런 순간이 있더라 힘내자
36bbb56a
잘 했다.
ae292d2f
보는 내가 다 가슴이 아프네 난 그냥 내가 못나서 내가 먼저 손 놔버렸는데
939dfd08
걍 너만 친구로 생각했던거 아니냐
2e3f2a98
친했으면 국내에 있는이상 가줘야 하는 부분아닌가..
52d4f042
잘했어. 어차피 그런 인간들 끌고 갈 필요 없음
f57f631e
잘한거야. 안친하고 얼굴만 알아도 가는게 장례식이다. 그때 손절안쳤더라도 언젠간 쳤을거드
ad2c8541
말이됨? 잘했음
1041f184
이건 잘한 게 맞다.
사람 부대끼는 게 더 피곤할 때가 많다.
46ad4798
아버님이 마지막길에 선물주셨네...고생했다
b5497230
계속 만났어도 뭔가 일이 있었을듯 ㅋㅋ 잘했음 힘내
e469eff3
롤 다인큐가 선약 ㅋㅋㅋㅋ 시발 밥벌레 새끼들
a755722a
이글보고 중요한 일 미루고 장례식장 와준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워졌다
3183b25d
ㅋㅋㅋㅋ 잘했다 머 그런 애들이 다 있냐
입을 옷이 없다니 옷 단정하고 저렴한 거 사서라도 쳐 입고 가야지
비가 200mm가 와도, 술을 먹어서 기어다녀도 가야지 롤은 걍 손절치라는 얘기를 희한하게 했네
e50922df
아니 씨2발 말이됨 ㅇ;게??
16f5974c
개 호로새끼들이네
eb9589f1
미친새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