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자 집값올랐다고 불로소득 하는애들 = 지손으로 등기쳐본적 없는애들

입지 안 좋지만 본가 단독주택 있어서

2억 정도 들여서 건물 새로 짓고 거기 살려고 난

ㅅㅂ 붐업이 왤케 많냐...

정말 재밌는 유머글이네요

ㄹㅇ 그리고 다른데도 다 올른데다가 집 팔아서 차익 남기면 세금도 왕창 매겨서 집 팔고 다른데로 옮겨갈 수도 없다메 ㅋㅋ

유개에 쓸건 아닌거 같지만 의식주중에 주에 속하는 필수재라 물가상승, 임금상승 이상으로 안오를수록 좋은게 맞음.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그리고 2020년들어서 산 사람들은 저점에 산사람들이 차익실현한거 떠안은 걸수도 있음. 미래는 두고봐야 아는거겠지만. 2010년대 초반에 정부가 제발좀 사라고 할때는 미분양나면서 안사고 떨어졌다고 부동산 끝났다고 팔더니 ㅈㄴ게 오르니까 그때서야 다시 허겁지겁 삼. 삼성전자 떨어질땐 안사더니 오르니까 사놓고 10만전자 왜 안가냐고 하는거랑 비슷

집을 나한테 내놓고 미안한 감정을 없애

집값 오른사람이 이득본게아니라 지방민이나 집없는사람들이 손해를 본거지. 손해안본거만해도 엄청 좋은거고

암튼 이번같은 일이 한두번만 더 일어나면

나 죽기전에 계층 완전히 갈라져서 서울에 방벽세우고 서울시민권 없는 사람들 총쏴서 내쫒는 날이 올듯

울집의 경우 기존 주택 35년전 1억 이하, 다세대로 다시지었는데 현재 호가 22-23억(이게 큰의미는 없음)

양도 차익을 20억으로 계산, 건물하나에 등기가 10개가 더 되어있어서 다주택 중과세 맞아서 매도시 세금이..

전세 일부 들어있는거 빼주고 나면 마이너스라 걍 안팔아야 됨

이 기존주택은 약10여년전 국가에서 노후준비용으로 임대사업자 내고 다세대 올리는 쪽으로 유도를 해서 5층짜리로

지음

동네 주민들이 대부분 이렇게 다세대 올린 케이스가 많음

임대소득이 연간 3500-4000인데

몇년전 법 뜯어고쳐서 세금이 4000 넘기때문에 손익이 안맞아서 70넘고 은퇴했던 사람들 죄다 다시나가서 일하는중

물론 집 관리하는 노동력은 허공에 증발하는거임

안팔면 꾸준히 말라서 죽는거고 감당못해서 팔면 한순간에 집잃고 알거지되는거

구청가서 지랄하면 그냥 lh에 싸게 넘기시면 됩니다 이럼

다주택자들 집좀 팔으라는 정책인거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정작 팔수가없다

원래 집있던 사람들이 왜 안좋아해..

나이들어 아프기 시작하면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 때 남은 가족에게 피해안주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 집값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