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가난한부모혐오 차례구나

사연보면 그럴만하기두하네..

애비가 쓰레기인 것을 왜 어머니께 한풀이를 하냐...어머니가 무슨 죄냐...

진짜 정작 제일 중요한 태아 당사자한테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왜 낳는지 모르겠음. 이럴 거면 안락사라도 자유롭게 허용해 주든가...

숨막히네

허벌창 : 배가 불렀네 ㅋㅋ

비극이며 지옥이다.

그냥 업보 맞는 것 같은데 뭐가 불쌍하냐ㅋㅋ 다만 글쓴이도 이제 저 역시 저 정도까지 갔으면 독립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악착같이 밥벌이 해서 살아야지

잘 사는 집 못 사는 집, 고졸 대학원 박사 졸업 상관없이 종교 믿고 한의학 신봉하는 거 보면 미신 믿는건 사람이 그것에 대해 한 번이라도 사고해봤는지의 문제다. 사람이 부활했다는 성경이라는 걸 두고 공부했다고 표현하거나 음양오행의 원리로 간에 화가 많아 이걸 먹어야 한다느니 하는 것도 사업 규모가 엄청난 거 봐바.

그와는 별개로 저 사연 작성자는 독립해서 연 끊고 살아야할듯.

부모는 전혀문제없는데 애가 악마처럼 태어난경우가 아예없다고는 할수없지만 애가 문제인 경우의 95프로 이상은 거의 부모탓이더라

어머니께 그러지마라 내가 다 가슴아프다.....

무너진 가정에서 아들의 피지컬이 부모를 상회하는 시점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태네

진짜 유전 못지않게 환경도 중요하단걸 보여주는거같다

사연 들어오보닌깐 이해 가긴하네 저건 부모 잘못이 90%이상이라고봄

이걸 보고 약이나 생선냄새 때문에 저 지랄 한다고 생각하면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 받길 바람

낳음 당한 아이의 흙가족 평균 모습.. 사는게 지옥 그 자체임

그래도 성질 있는게 낫지.. 저런환경에 계속 노출되서 눈빛과 정신이 퀭한 애들 있는데 이런애들이 더 안타까움..

이런거 보면 왜 내가 죽고싶어지냐. 존나 인간사 다 좃같고 쓰잘데기 없다고 느껴지고 힘드네

안타깝긴하네

씁쓸

일단 다른거 다 제쳐놓고 애새끼 교회 안갔다고 잠 안재웠다는거부터 너무 충격적인데 댓글에 이해안간다는 친구들은 정말 행복한 환경,행복한 꽃밭에서만 살아온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하지만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식의 말은 동의할 수 없다

가난해도 애 낳고 사랑할 순 있지. 근데 문제는 사랑을 주든 안 주든 가난은 다 물려줘야된다는거야. 누구맘대로? 부랄 속 정자가 “ 저 할 수 있어요 아버지! “ 하고 포부를 밝히던가?

대체 저 말 누가 퍼트린건지.. 가난하면 애 낳는게 죄악이라니..

그냥 지가 죄인인건데.

한국이 잘 살게 되면서 문화 수준도 높아졌는데 각종 매체랑 sns를 통해서

박탈감이 와닿게 되어서 그런지 이상한 이야기 하는 애들이 많아졌어.

지금보다 못 살던 시절에도 아버지가 해주신 계란찜이나 김치볶음밥을 같이 먹기만 해도

즐거웠는데. 낳음당했다 이런 소리 하는 애들은 그냥 안쓰럽기만 하다.

와 시발 만민중앙...참...부모부터가...ㅠ

ㅅㅂ 어지간해야지 거길 데려갈라그러냐

가난하게 태어난데다 성공도못하는 패배자가 하는소리라 잘 안들리는데 ㅋㅋ

학대당하던 피해자가 꿈틀 한 거지 뭐. 저걸 잘못했다고 욕 할 수 있는 사람 있나? 있으면 ㄹㅇ 위선자

걍 빨리 독립해야지

이게 참 안타까운 일인게

부모는 나이를 먹으며 노쇠해지고 자식은 나이를 먹을 수록 전성기를 맞이할텐데

부모는 나이를 먹을 수록 몸은 노쇠해지지만 생각은 단단해짐 좋은 의미로 단단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 마인드에서 닫혀버림 결국 젊었을때랑 똑같이 자식을 대하는데

자식은 그걸 참다가 고2때 폭발한거고 이걸 보고 부모세대 사람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너가 참아라 이러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 그 세대 사람들도 차이가 있을 뿐 점점 생각이 굳어지니깐

자식에겐 고2까지 하루하루 지옥인 인생을 참았는데 거기서 더 참으라고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사진까지 찍어서 글을 올린건 자기의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어서 쓴게 아닐까 싶다

좆같고 혐오물 퍼와서 짜증나네

말대가리라도 하나 붙여주라

에휴....누굴 탓하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