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기중에 진화론 얘기하면 죽자고 달려드는 기독교인 놈도 있었고 ㅋㅋ

진화론 거부하는 꽉 막힌 기독교인은 걸러도 무방할듯....

머 그딴 놈이 다 있냐 ....

상대적으로 다른 종교인보다 되기 쉬어서 나타나는 문제인듯. 개드립 보면 불교 관련해서 좋은 말 많이 올라오잖아 기독교도 교리의 이로움은 불교랑 별 다를바 없다는 거지

교리의 이로움이야 당연히 씹 사이비가 아닌 이상 얼마나 해롭겠어 ㅋㅋㅋ

뭘 기독교에서는 매사 감사하라는게 기본교리임. 그리고 저런 삶의 태도가 편하다. 여러 안 좋은 일이 일어나도 신의 시련으로 치부하면 그만.

대부분이 종교와 과학을 섞으려고 하는데 둘은 전혀 다른 분야임. 인류가 어떤 특이점을 넘지 않는 이상 섞일 일이 없음

그니까 좆같다는거지. 주변에서 도와줘도 다 신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셨다 이렇게 합리적이니까ㅋㅋㅋ 주체적인 삶이 아니잖아? 종교와 과학을 섞지 않는다고 하는데 친구는아직 식견이 짧구나 왜 창조론이 미국 교과서에 들어가고 왜 인류의 탄생이 신의 의도였는지를 합리화하는 지적설계론을 들어본적 있니?

가톨릭의 시스템은 잘 모르겠는데 본질은 거의 같잖아 애초에 개신교가 가톨릭 폐단에 질려서 나온 거니

근데 지금와선 거꾸로지 특히 한국에선 그래

단일 종파에 중앙집권화가 잘 되있는게 역설적으로 지금와선 자정작용이 잘 되가고 있거든

교리적으로도 믿음만이 다가 아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주의고

그 외엔 타 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성격을 거의 버렸다고 봐도 좋다 이제 개신교는 신앙의 형제 정도로 느끼는 정도지

거꾸로 개신교측에선 관심이 없음 내지는 이단 취급을 해버리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