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중에도 다치면 산재가 되는 세상에 뭘그렇게 걱정해 산재처리 가능하니깐 신청해

산재처리 해달라고 하면 썩은 표정부터 지을거임 ㅋㅋ 거기서 밀리면 안됨

보통 그정도면 공상처리 할걸..

흠. 나도 산업체 했고 너랑 비슷하게 부장놈이 지게차 운전하다가 파렛트에 내 발 낑겨서 발 붓고 반깁스까지 했었는데 부장놈이 다음날 출근하라고 해서 개빡쳤었음. 병원에서 치료하는데 최대한 아프다고 하고 내가 부장한테 너무아파서 출근못한다, 병원에서도 최소 일주일은 움직이면 안된다고 했다라고 어필하고 산재 처리 할꺼다 라고 말했었어.

부장이 처음엔 내가 잘못이니 뭐니 지랄하다가 내가 총무팀에 전화해서 말하니까 결국 평일 4일 주말 2잉해서 쉬었음. 그리고 산재는 회사에 영향있다면서 산재처리는 안해주고 유급휴가로 해줬어. 유급휴가니까 복무 일수에는 그대로 적용되고..

일주일 쉬고 출근했는데도 걸을때 아파서 쩔뚝쩔뚝 거리면서 걸어다녔다. 좀 억울하긴한데 니가 산재처리 한다고 지랄지랄 하고 어디 신고하고.. 그래 할수는 있는데 쉽지않음. 특히 중소기업이나 방산 입장에서는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동안 직원들이 눈치줄 수도 있고 좀 복잡하다.

내가 말하는것도 헬적화이긴한데 최대한 잘 말해서 유급휴가라도 얻어서 쉬어..

?? 자격증도 없이 지게차를.... 그리고 산재처리 꼭 해야 함. (그 부장은 뭐라 말 하겠지만 법적으로도 가능하니 따지면 됨)

내일 일단 병가나 연가라도 쓰고 니가 아는 혹은 제일 큰 병원가서 다시 검사

병무청에 연락하고 오늘 쓴 병가혹은 연가 급하게 일단 쓴건데 공가처리해달라고 따져

자격증없이 지게차 몰게한것도 꼭 말하고

어이가없네 2021년까지 이지랄나고있는게 손 흉안지게 관리잘하고

국방부에 콜해라.

그거 중범죄다. 국방부 파견요원인데 적합한치료를 안해준다??

다른병원가서 진단서 떼달라고 해라

자격증 없이 지게차 몰다 그렇게 됐단 증거 확보가 중요한데...흠

국방부에 전화해서 첫마디를 살려주세요로해

효과 좋음

나는 고등학교서 산업체 취업나갔는데 to가 나도 주지도 않고 월급은 무슨 편의점 알바뛰는거보다 적게주고 기숙사 산다고 무조건 잔업 풀에 철야할때도 있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도 불러내서 일시키고 밥도 안줘서 걍 짐싸서 도망쳤음

친구랑 둘이 갔는데 친구놈은 본가에서 연꽃농사한다고 연꽃차 가져다 돌려서 이쁨 존내받고 일하다 졸아도 그럴수있지 그러면서 나는 쪼끔만 잘못해도 개지랄함

철없던 시절이라 ㅈ같아서 산업체 군면제 to포기하고 나외서 현역갔었음

나도 산업체출신이였어 꼭신고해 난 팔 전기톱에갈려서 50바늘꿰고 흉져있는데 입막음비10받고 담날출근까지도함ㅋㅋ 지금까지 입닫고있다 너 지금 퇴사조치하면 너현역입대다하면서 개쌍욕하는거 녹음도해놨는데 누가 나한테 조언한마디해줬으면 억울하게 멍청하게 있지도않았을텐데., 개붕이는 꼭 신고하고 너자신의 다른활로찾자

내일 월차내고 노동부 달려가라

산재처리는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다

이제 본인이 신청하는걸로 바뀜

대신 산재로 하면 보험복수지급 안되니 신중하도록

회사에 진단서 제출하고 병가신청해봐

고생 하는구나

나도 산기 출신인데 궁금한거 있으면 말해봐라

글쓴이 4급임? 나는 사복 출신이지만 민원을 꽤나 많이 넣어 본 자이기 때문에 간단 명료하게 나의 지식을 전파해주겠다.

1. 산재라는 직접적인 상황 및 그 상황에 이르게 된 일련의 과정에 대한 대화는 무조건 캡처 및 녹음을 해라. 특히나 회사에 불리하고 글쓴이한테 유리한 대화는 무조건 캡처와 녹음을 해서 증거로 남겨놔라. 음성 파일의 경우 분실을 염두해서 노무사를 통해 녹취록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2. 진단서를 회사에서 회수해 갔으면 병원에 다시 가서 회사에서 진단서를 환자 의견없이 회수 해 갔고 이후 부상 발생 다음 날 바로 출근해달라고 한 것과 병가 처리가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으므로 병무청과 노동부를 통해서 해당 판단이 적법한지를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뒤 진단서를 다시 뗀다.

3. 사측에서 산재 접수를 거부한다면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해 산재 신청을 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국가인권위원회, 노동부, 병무청에 산업재해에 이르게 된 일련의 과정, 캡처 이미지 및 녹취 파일(또는 문서화 된 녹취록), 진단서를 첩부해 민원을 작성한다. 특히나 회사에서 관련 업무라는 사유만으로 자격증이 없으면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지게차 업무를 시킨 것과 이로 인해 산재가 발생하였음에도 개인 과실로 치부하였고 병원에서 뗀 진단서를 환자로부터 빼앗아 간 뒤 병가 처리를 못한다는 것, 산재 발생 다음 날 바로 출근해달라고 일방적으로 고지받았음을 적극적으로 강조해야한다.

4. 민원이 처리되기 시작하면 회사에서 분명히 회유를 시작할 것임. 왜냐하면 위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했지만 산재의 인정 범위는 꽤 넓기 때문에, 해당 회사를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다른 기능 요원의 증언 및 증거가 충분하고 본인 과실만 없으면 산재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산기요원 모집 및 회사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에 사측의 회유가 거셀 것으로 판단됨. 사실상 회유를 빙자한 협박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음.

글쓴이는 거기에 밀리지 말고 공단과 민원 처리 기관에 계속 산재 및 민원 절차 진행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사측의 회유 및 협박에 대한 대화를 캡처하고 녹음해라. 법적인 판단을 위해 법률 구조 공단이나 개인 법률 사무소를 통한 무료 법률 상담도 받으면 좋고. 그리고 회사에서 자격증 없는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업무를 맡겨 산재가 발생하였고 이를 회사에서 개인 책임으로 몰아세워 어쩔 수 없이 노동자 본인이 산재 신청을 하였는데 사측이 산재로 인한 패널티 회피를 위해 회유 및 협박를 했다는 요지의 민원을 또 내라. 그리고 근로 복지 공단의 담당자에게도 회유 및 협박을 받았음을 고지해라

이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혼자만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행동해라. 조금이라도 포기감을 느끼거나 회유에 굴복하면 다음번에 더 큰 일이 생기더라도 사측에서는 똑같이 행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임.

산기요가 그런 제약이 걸려있어서 그걸 악용하는 회사가 많다던데 진짜넹

엥? 이걸 아무도 모른다고? 현직 인사담당자고 산재는 본인이 신청할수 있음.

무슨일이든 회사에서 근무중 다치게되어 3일이상 요양을 해야 할 경우 산재조사표라는것을 회사에서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게 되어이씀. 이걸토대로 산재 심사를하는거고. 근데조사표를 안냈다?

회사에 노동부 출두하는거지^^ 회사좆댄다

정말 나쁜놈들이다

고생이 많다 니가ㅠ

안 읽었지만 파이팅추

노동부로 찾아가면 바로 산재처리 가능함.

예전에는 회사의 도장을 찍어가야 해서 회사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지금은 그냥 가면 됨.

뭐라도 해야지

산업체 양아치들 많아.. 꼬우면 현역가라 이 마인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