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립한지 1년정도 되어가는 개붕이얌
근데 엄마가 독립한다 했을때 아련하게 쳐다보면서 멀리가지말라 해서
본가 근처에서 독립했음
근데 문제는 동네에서 같이자란 여사친이 있는데
코로나 땜에 백수되고 부모님이랑 취직때문에 맨날 싸우다가
지금 냉전중인데 그래서 맨날 내집와서 죽때림
원래는 그냥 혼자 넷플보면서 킥킥대서 상관 없었는데
요즘엔 울집에 반찬 갖다주러 온 엄마랑 자주 마주치더니
둘이서 티비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갯마을 차차차 이런거 보면서
밖에서 겁나 깔깔웃음
재택근무하는데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미칠것같음
내방문에 방음재를 붙일까 고민중 ㅅㅂ
방음재 붙이면 냄새도 나고 뗄때 드러워 진다는데 괜찮을까?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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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5d4f20
왜 뭐라 못함?
9ef0fb4c
너무 해맑아서....?
ff5d4f20
덜당했네
a53431ab
싫은척하면서 ㅈㄴ 즐기고있구만
9ef0fb4c
걔랑 엄마가 내집을 씹꼬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지 ㅡㅡ
adde423f
그것도 행복이야
9ef0fb4c
스폰지밥 옆에사는 징징이가 된 기분인디
0b8dd51f
이 녀석 즐기고 있잖아?
9ef0fb4c
안즐기고 있슴!!!!!!!
6564bc8f
여사친이 각잡고 있네...조심해라
0b8dd51f
그러네... 너희 어머니한테 다 큰 딸 하나 생길 수도 있음
cc551522
고부간에 사이좋구만멀
eb5b48f8
여사친이 이제 곧 여친되고 마누라되겠구만
32bb3e72
곧 결혼식 한다고 징징거리겠구만
2d8f380d
곧 결혼한다고?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