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보고 공사판 막노동같은 일이나 하는 애라고

천시했잖아ㅋㅋㅋㅋ 어딜 본거임

아 난 그 문장이 따로라고 생각 했는데

니 이야기 듣고 나니 하나로 봐지네

기술쪽 공기업 가면 저런 신입 여자애들 널리고 널렸는데, 금방 그만둠. 이유는 멋들어진 엔지니어랍시고 들어와서 ppt나 할 줄 알았는데 현장가서 손더러워지고 걸어다닌다고 힘드니까 이건 내가 생각한게 아니다 이지랄떨면서 퇴직 ㅋㅋ 일하면서 물건나르거나 힘들때도 있는데, 그건 내 일이 아니다 머리속에 박아놓고 거드름이나 피려고 함. 본문에서도 공사판 막노동 하는 사람도 아니고 라고 써 놨듯이 드라마에 나오는 휘황찬란한 일 아니면 자기는 하면 안된다는 생각 가진 애들이 많아.

나도 한전쪽 담당자들이랑 같이 현장갈때 많은데 가끔 여자가 나오면 진짜 적극적으로 하는 애들이 있고 완전 하기싫은거 티 팍팍나는 애들이 있음

한번은 현장이 산중턱에 있었는데 하필 비가와서 신발 푹푹 빠지기 시작하니까 자긴 못가겠다면서 지혼자 다시 내려가더라고 ㅋㅋ 가서 무슨 일 하는것도 아니고 현장실사 가는것 뿐인데

언냐 너무티내지말자

요즘 개드립도 혐오 너무 심해져서

나도 꼬였는지 대충 보고 개드립새끼들 또 혐오 찌들어서 욕하네라고 생각 함

대충 보고 쓴거라 미안하네

난 공기업도 안가보고 공익도 안 가봐서 모르겠어

아 하긴 지하철이면 가능하겠구나

공익이야기하는거보니까

전산팀 따로잇는데인가봄

전산팀 공익이 저런거하긴함

여자들 몇몇 손가락타자질 제외하고 몸 움직이는거 하면 로동이랑 비교하는 사람있음ㅋㅋㅋ

저번에 여초카페에서 막노동 하면 기분 상쾌해진다 이지랄 하는거 보면 답 나오지 ㅋㅋ

ㅋㅋㅋ.. 친구들 노가다하고와서 앓는 소리하는걸 직관해봐야 알지.. 친구 처음엔 하루 나가고 2일 쉬고 그러던데

고통을 쉽게 보고 비교하는게 심한 문제임

비단 노동 뿐 아니라 군대만 해도 똑같음ㅋㅋㅋ

유격에 생리 드립 치는 드라마 그리고 군대 안간 여자들이 캠프다 라고 하는거 보면

내가 볼때 지 친구 경험 직관해도 넷상에서 조롱할 사람들임

ㅋㅋㅋㅋ20살땐가 멋도 모르고

상하차 하루 갔다가 3일 드러누움

이때 아 시발 공부 존나해야겠다 정신 번뜩 들더라

모니터끼리 HDMI케이블 연결해놓고 화면안나온다고 전화하는게 저 종족이다 ㅅ1발

전형적인 여초식화법

1. 나 중앙공기업 붙었다 자랑

2. 문제맞췄단거 봐선 상경쪽

3. 취뽀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혹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아주는 실적을 낼 수있는 아니면 생색낼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