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을 좋아해
근데 캣카페갔다가 한시간정도 눈이 개 가려웠떤적이 있어서 아 고양이는 못키우겠다 싶었어
이틀전에 친구집에가서 고양이랑 신나게 놀았는데
막 가렵거나 그러진 않았어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취해서 뻗었는데
담날 아침에 눈이 개가려웠어
그리고 출근하고 잠잠해지니 괜찮아졌는데
그날밤 다시 집에서 자려고 누우니 눈이 개가려워졌어
내가 봤을땐 고양이털이든 뭐든 침구에 붙어서 그런걸로 추측하는데 맞나 ?
침구 빨면 되긴한테 내가 시간이 없거든? 오늘ㄹ도 개야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서 자야하는 상황이야
청소기로 빨아드린다거나 침구에 뭐 뿌린다거나..할만한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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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배개피 주문해서 갈아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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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알러지약 사먹어
지르텍 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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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먹어 직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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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잘씻고, 고양이 침대에 못 올라가게 하고, 잠옷은 침대에서만 입는 깨끗한걸로 입고, 청소기 자주 돌리고
이렇게만 해도 나는 괜찮더라. 물론 집에 알러지약 구비해서 반응 생기면 먹어주고. 대충 한달에 한두번꼴로 먹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