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 '집행내역' 공개… "文정부 4년간, 강경화 9억원-정의용 3억원 공관에 사용"
강 전 장관은 같은해 대연회장 전동 커튼 교체(1045만원), 화장실 시설 등 교체 공사(2156만원), 수목 정리 등(1773만6000원)에 공관 시설 보수에만 약 2억5000만원을 썼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약 1억원, 2019년 약 5000만원을 지출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업무동 카펫 교체(2179만1000원) 등 약 2억원을 시설 보수 등에 사용했다.
태 의원은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격에 맞는 공관 운영과 물품들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모든 비용은 국민의 혈세로 쓰이기 때문에 무분별하고 방일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태 의원은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각해 외교부 고위공직자들이 먼저 솔선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23/2021092300166.html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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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록색약
뭐 어쩌라고 싶긴 하네 ㅋㅋ
살자
태영호를 외교부장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