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대도 구라일 수도 있음

냉정하게 보는 개붕이가 거의 없네.

아니.. 말은 했어야지. 남편입장에서는 저 말이 맞는건지 아내 입장밖에 모르잖아?

알고보니 가족입장에서는 정 반대일지도 모르지.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더욱 모를 지경일거같은데..?

없는 사람 취급한다고 없는게 되냐?....

이 병신들은 채선당 사건을 모르는 애들이 많은가봐

항상 말은 양쪽 다 들어보랬어.

무지성 남푠 욕하는 애들은 진짜 무지성이란 단어 그자체

결혼이 무슨 소꿉장난인가 남편한테는 이야기했어야지

"탓하진 않지만 결혼 전에 안 밝힌 게 이해가 가진 않는다."

라는 게 남편 말 아녀.

가족 없다고 해도 결혼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결혼까지 한 남자한테 그 사실을 얘기 안 했다는 게 나도 이해는 안 될 것 같다.

이혼까지 생각하진 않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겠지만, 동시에 또 이 사람이 뭘 감춰왔을까 하면서 온전히 신뢰하진 못할 듯..

회사에서 장인장모 회갑나이되면 축의금 주니까 달달하게 먹자

남편 지금 마음에 달린듯

안쓰럽고 사랑해서 품틀거면 대화하고

원래 좀 쎄했고 여기서 안좋게 작용하면 이혼사유 되는거지

난 이해함

안아줘야지

호적에서 이름 팠어도 결혼할 상대면 알려줘야지

자꾸 가족 이야기 하면 과거 기억이 올라오니 괴로울 수 있고

또 자기가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는걸 제일 사랑하는 남편이나 배우자한테 말 못 할 수도 있지

자기 치부를 쉽게 드러낼 용기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당연히 아내가 저러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겠지?

완전 느그딸 서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