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명나라의 제후국이고 군신의 관계였다.

만력제의 나라라고 불릴만큼 두 나라의 관계가 나름 양호해 보였지만 사실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던건 아니었다.

홍무제 주원장과 태조 이성계는 창업군주에 뛰어난 무장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서로 매우 꼬와했다.

이들은 스탈린과 히틀러가 쪽지보내서 디스전을 한것처럼 서신을 보냈었는데. 

내용은 " 깝치지마 " " 가서 패버린다. " "지랄병좀 그만부려라. " "너 꼬움 " 으로 요약할수있다.

해석 : 야 이성계

 ?

해석 : 중국은 이제 내가 군웅들을 때려잡고 중화를 통일시켜 평화로워 졌는데,

넌 왜 고려에서 난을 일으키냐? 계속 나대면 날잡아서

 줘패버릴거니까 알아서 처신해라.

 내로남불 오지네 니가한건 역성혁명 아님?

해석 : 못생긴 곰보놈이 공신 학살하던 성깔 못버리고 

또 지랄병이나서 작은나라 괴롭히는구나.

한살이라도 적은 내가 참아야지.

해석 : "고려"의 이성계는 해가 지날때마다 말썽이 심해지는구나.

니가 산끼고 바다 끼고 버티면 이길줄 아나본데 

난 산에서도 이기고 물에서도 이겨본 몸이다.

내 장수들이 한나라 장수만 못할거같냐?

쭈구리고 내말만 잘 들으면 존만한땅 군주는 시켜줄게. 깝치지마라

ㅋㅋㅋ 니가 군벌 때려잡던 주원장이면 난 몽골군 왜구 한족 여진족 때려잡던 이성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