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기용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의 목소리에는 참담함이 묻어났다. 김 대표는 새벽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영업자들이 빚을 지다 못해, 되물림 하지 않기 위해 끌어 안고 생을 마감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제도의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이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부터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합동분향소 설치를 두고 경찰과 대치하면서다. 결국 분향소 설치는 실패했고, 임시 분향소만 설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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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그동안 “자영업자 생각에 무척 마음 아파“(7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큰 고통”(7월 20일 국무회의) “가장 안타까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8월 9일 수석보좌관회의) 수차례 자영업자들에 대해 어려움에 안타까움을 표시해왔다. 하지만 자영업자 비대위가 사망한 사람들을 집계해 발표한 뒤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관련 메시지를 낼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889158?sid=100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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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뭐왜뭐
거리두기 위반으로 신고하는 거 아니냐
디다케
위로를 고심중은 씹 ㅋㅋㅋㅋ
뱀고기
배달부를 포함한 필수노동자들 고맙다고 하겠지
텐더
고심중? 씨팔놈들 진짜
자기들한테 도움안되니까 안고맙고 안미안한가보지? 애미뒤진 씨발새끼들
Vocalise
이 개새끼
킁킁이 조문은 가려했던 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