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5000, 주40시간 근무(오버시 OT인정), 연차 눈치 X(중요업무만 없으면), 업계평균인상률, 딱 중견스러운 성과급, 공기업급 안정성, 1년에 진짜 바쁜시기 2개월


이번에 최종합한 회사임 중견이고 진짜 조건 다좋음 (위치빼고, 집에서 차로 400km) 상위 10%라고 생각 들정도로

근데 내 주변 친구들이 상위 2~4%인 회사들 겁나 들어가니까 내가 너무 부족한듯 싶고 나도 도전하면 가능할거같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거임


그래도 괜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마냥 실패하면 지금처럼 좋은 조건인 회사 다시 못잡을거 같기도 한 생각이 들음

취준하면서 처음으로 넣은 회사이고 첫서합이자 첫 면접합임 그리고 경쟁률은 최초 서류지원시부터 따지면 약 500~600대1인거 같더라고

그래서 취업자체에 대해서 너무 만만하게 보고있는점도 있긴함

걍 회사 다니는게 맞는거겠지??? 도전말고 회사다니면서 준비해라는 빼고 딱 이지선다임

여기가냐? 아니면 안가고 다시 취준하냐(이미 서류 5곳 넣고 결과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