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때리기, 폭언 및 욕설, 외도
이런 거 보고 자라왔는데 사춘기 때 엄마한테
엄청 짜증내고 화내고 그랬던 기억이 자꾸 올라와서
지금도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데 아빠는 맨날
술 먹고 들어와서 화내고 쌍욕하고
이게 부부끼리 할 수가 있는 그런거야??
너넨 결혼한지 30년 거의 다 되가는데
와이프한테 씨발련아 좆같은련아 이렇게 욕할 수 있어?
엄마는 매일 나랑 형 때문에 힘든 내색 안 하면서 사는데
진짜 가끔 엄마도 여자고 사람인데 어떻게 참냐
가끔 진짜 서럽게 우시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아빠가 그럴 때마다 내가 뭐 할 수 있는게 없어
최근에 정말 친한 친구 죽고 주변 사람들이
배신해서 너무 힘든데 편히 쉴 수 있는 집에서 조차
이러니까 자꾸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들어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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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edb7f
독립해 빨리.....
a98a6d5f
결혼 30년이면 이제 둘다 스물후반쯤 됐으려나.
부모님은 이혼이 불가능해?
2dab6a3d
ㅋ 나도 그런 집이었고 상해까지 터져서 결국 이혼했다
근데 엄마가 경제력이 없어서 아빠랑 살게됨 억ㅋㅋ 엄마한테 하던거 고대로 자식한테 하더라
4bd1e882
어머니한테 쌍욕하면 그때는 씨발 하면서 복부와 명치위주로 동네 개새끼 패듯해주고 싶지만 안되니깐
나와서 따로살아 어머니한테는 이혼하라고 설득하고
내가 대신 복면쓰고 개패주고 싶네
d5f3f616
니가 울타리가 되어봐라 자식이 부모때리는건 패륜이지만 부모가 자식때리는거 또한 패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