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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에 야썰많이 올라오길래.. 롤하다가 섹스한 썰 써봄(실화)

e25bc8f8 2021.09.07 29413

제곧내

 

닉네임이 안보이는 익명판이니까 여기다 써봄

빠르게 묻힐테지만 어쩔수없지.. 

퍼갈려면 퍼가도됌

 

때는 내가 대학교 1학년시절인 2015년

나는 누구보다 잘 하는게 하나 있었는데, 바로 롤이였음

그 당시 기준으로 다이아1~2에서 서식했고 요새 보이는 랄팍쥐 같은 유명인들이랑 랭겜에서도 자주만났음

 

친구들이 듀오버스 태워달라 그럴때, 가끔 낮은 아이디 구해와서 듀오버스 해주고 했는데

그날 딱 한판만 더하고 잘려고했는데 친구가 피곤하다고 그냥 자러가버린거야.

딱 한판만 더 하고싶은데 본캐는 기빨려서 못하겠고, 이 계정으로 한판만 더하고 자야지 했음

 

그 계정이 아마 실버3~4정도 됬을거임.

 

그때 라인선택해서 가는매칭이였는지 그냥 들어가서 픽순으로 갔던 시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미드를 갔고 우리팀 서포터가 룰루였음

 

당연히 실력차가 너무 나니까 미드를 개박살을 냈지만, 탑과 바텀이 너무 심하게 터져버림

특히 바텀에서는 룰루가 많이 못했는지 팀원에게 욕을 몰아서 처먹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내 입장에서는 좀 이상했던게, 탑도 개못했고 정글도 개못하고 원딜도 병신처럼하는데 왜 룰루만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됬음

 

적당히 무시하고 멱살캐리하고있는데 룰루가 상상이상으로 욕을 너무 많이 먹는거임. 한타를 이겼을때도 졌을때도 팀원에 누가 짤렸을 때도..

 

이건 좀 심하다 싶어서 내가 채팅으로 "님들 다같이 실수한번씩 할 수 있는거지 룰루 왜이렇게 욕함? 룰루 욕 한번만 더하면 템다팔고 탈주하겠음"

이라고 으름장 놓으니까 애들 입 싹닫고 게임함

 

어쨋든 내 멱살캐리로 게임은 승리했고.....

 

게임끝나고 쿨하게 나감

근데 다음날 친구버스태울려고 다시 접속해보니까 룰루한테 친추가 와있는거임

룰루인걸 바로 알았던게 룰루 닉이 'zi존캡짱전사' 이런것처럼 좀 유치하고 특이한 닉이였음

 

그래서 대화해보니까 어제 너무 고마워서 친추걸었다 고맙다고

그리고 롤좀 알려달라 그래서

 

이것저것 롤의 기본기도 알려주고 그랬음

 

근데 난 맹세코 절대 여자라고 생각못했는게, "~~했어용" 이런 귀여운 말투도 아니고, 아이디도 개초딩같고, 룰루같은 혜지챔만 하는게 아니라 리신같은 챔피언도 하는 사람이였음

 

이것저것 롤과외해주다가 친해져서 본캐닉도 알려주고 가끔 연패하면 듀오버스도 두세판 태워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디코를 하자는거임. 그래서 ㅇㅇ그래 뭐 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여자인거야

 

그래서 깜짝놀라서 디코 꺼버림ㅋㅋ;

아직생각나네

 

그 중간과정은 너무 길다.. 어쨋든 여차저차해서 폰번도 교환하고 친해졌는데

지역도 같고, 나보다 6살 누나인데 취직은 이미했었음. 직업은 간호사였음

근데? 자취도 했음

 

그 누나가 어느날 영화보러가자고 말을 해서 처음으로 "실제로 만나게" 됬는데

엄청 이쁘진 않았는데 그냥 훈훈하게 귀여웠음

 

그때 같이 봤던 영화제목 아직기억난다.. 내부자들

 

그래서 영화보고 누나 자취방가서 술까고 치킨이랑 한잔씩 먹다가

 

취기가 조금 도니까 누나 허벅지에 눈이 존나 가는거임..

 

그래서 누나가 왜자꾸 너 이상한데 봐 ㅋㅋ 하면서 웃으니까

 

내가 그냥 누나 허벅지 맛있어 보여서 이지랄 했음ㅋㅋㅋ..

 

누나가 빵터지더니 "입술은?" 이러는거야

 

그 말 듣고 순간적으로 이성이 끊겨서 그냥 바로 키스하고 눕히면서 팬티안에 손 넣어서 보지에 씹질 존나햇음

 

씹질하는데 누나 신음소리가 너무커서 주변에 다 퍼질거같은거야 그래서 누나팬티 벗겨서 입에물리고 그대로 박아버림..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때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다 기억난다

 

어쨋든 그렇게 세번정도 싸고 둘다 지쳐서 곯아떨어졌음

 

아, 그떄 질내사정도 처음해봤는데 누나가 곧 생리일이라 괜찮다고 안에 싸라고 해서 세번다 안에 쌋음ㅋㅋ; 근데 난 질내사정 느낌 크게 모르겠더라

 

정복햇다는 느낌? 그런건 들어서 좋긴했음

 

그리고 생각보다 그뒤로 롤은 둘이 같이안하고 섹스만함. 사귀지도 않음ㅋㅋ

그냥 만나서 섹스 만나서 섹스 만나서 섹스 이것만 반복했음. 심지어 변태끼도 있던 누나여서 복도에서하고 롯데리아 화장실에서 하고

야밤에 야외 골목길 전봇대에서 뒤치기하고 다 해본듯 ㅇ;

근데 섹스를 너무많이해서 그런가 2학년 1학기 개강하고 학교성적은 좆박았었다;;

 

그러다가 누나가 자기 이제 광주쪽에 다른병원으로 간다 그래가지고 언젠가 다시만나기를 기약하고 연락주고받다가

군대를 기점으로 지금은 번호도 모르는사이가 됬음

 

 

그립네~ 간호사누나..

 

 

 

p.s 간호사복장으로 하고싶다고 했는데 니가상상하는 그런게 아니라고 보여주니까 진짜 내가상상한 그런게 아니라서 간호복플레이는 안함

3개의 댓글

c10477a8
2021.09.07

잡탕밥

0
69f94384
2021.09.07

김치볶음밥

0
a5861649
2021.09.07

물만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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