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대기업으로 이직하는거라 사실 뭐 드라마틱하게 연봉이 바뀔일은 없긴한데
지금 상황이 그래
1. 현재 속한 직장 연봉이 사내 상위연봉임
2. 이직하는곳에서 제안한 연봉으로만 따지만 현재 연봉의 3%상승 수준
3. 이직하는곳의 논리
- 기존직장에서 연봉외에 실수령으로 지원받는금액들 (ex. 통신비 식대) 등 합친 금액에서
- 옮기려는 직장에서 연봉외에 실수령으로 지원받는 금액들을 합친금액으로 계산하면
실수령 기준 기존 대비 10% 상승
실제로 계산해보면 그정도 차이기는 해서 나쁘지는 않기는한데...
기존 직장은 복지 자체가 돈으로 주기보다는 할인혜택이나 부가적으로 지원해주는 사내 콘도, 뭐 이런게 많았음
무조건 수용하기보단 일부라도 조금 올려야될까?
일단 고민하고 말해본다고답변하고 담주에 다시 얘기하기로함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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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c28847
난 복지 상관없이 걍 올려달라함 그거 쓸수있을지도 모르겠고 현찰로 주는것도 아니면 계산하기도 귀찮으니까
대충 한번할때마다 천만원씩은 올린듯
5d5ac4b9
새로가는 직장에서 주는 복지가 실제로 현금성 복지기는 해
예를들면 식대 월 00원, 별도 문화생활비 00원 (연봉엔 미포함인데 실제로는 월급에 붙여서 지급해주는)
아예 할인이나 지원복지면 말도안된다고 하긴 할텐데 애매해서 ㅠ
1,000올리는건 이미 연봉자체가 직책이나 업계대비 높은 편인건 맞아서 무리가 있는건 알고있고 ㅠ
4ac28847
근데 현금성 복지가 차라리 낫지않나
할인 이런거 요즘 어디다씀 번거롭기만 하고
액면 10퍼면 괜찮은것같은데
5d5ac4b9
ㅇㅇ 그래서 나쁘진 않은것같은데 내가 이직이 처음이라
저런건 그냥 별개로 치고 협상해야하는지 싶어서
4ac28847
사실 별개가 맞다고 봄 나는 그래서 액면 3퍼면 너무 짜다싶은거긴함
근데 한국 시장이 워낙 경직되어있고 네 처지에 따라 다르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