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찬호는 군면제는 진작에 됐었고
08 베이징올림픽 당시 굳이 올 필요가 없었으나
본선도 아닌 예선에 참가하여 주장으로 뛰었다.
당시 다저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본인 스스로가
"국가적인 목표를 함께 해온 대표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후배 동료선수들을 개인적인 일로 등을 돌릴 수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예선전에 참가한 것.
박찬호는 09 WBC를 앞두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당시 기자회견에서 엄청나게 울었다.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그 무게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던 분이라서
야구 대표팀을 보고 그렇게 울컥하시지 않았나 싶다.(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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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왕이로서이다
가스가면스
살짝 이해가 안되서 말인데... 08베이징은 예선부터 전부 참가
09WBC는 참가 하기 전에 은퇴 한거야?
그리고 08년도에 다저스랑 계약 안하고 어떻게됐음??
사이버렉카기사협회장
LA에서 재기를 노리던 박찬호는 마이너리그 부터 시작하는 계약으로 다저스와 재계약.
베이징 예선에서 호투한 후 구위를 회복하며 메이저로 콜업됨.
이런 박찬호를 올림픽때문에 부르기가 좀 그랬는지 본선 라인업에서 박찬호가 제외됨
가스가면스
?? 투머치토킹 드립인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박찬호도 나라를 사랑했고 대표팀에서도 염치를 느꼈구나. 서로 좋은 일 했네 ㅋㅋ
HeadTax
이직하고싶다
멋지시다
송도불수염
캡틴 큐~ 는 지렸음ㅋㅋ
구질소
야알못이지만 박찬호 이름만은 알았음
거의 야구계의 위인 아닌가?
safd
국내 크보 역대 전부 통틀어서 박찬호 현역시절 투구 받아칠 수 있는 타자 과거현재 다 합쳐도 5명도 안됨
쌈디쒸
하 진짜 김경문 감독의 금메달은 원하지 않았다라는 말과 너무 비교된다
찬호형이 감독하면 안될까
sogogi
외국 생활해서 국가대표라는 프라이드가 대단했던 것 같음
그렇게 힘들게 지켜온 걸 후배들이 저딴식으로 걷어 차버리니 얼마나 속상했겠음
fiddle
진짜 멋있다 찬호형
rt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고 9년째 되던 해. IMF때..
하루 자고 일어나서 아침 뉴스 보면 '어제는 40개 회사가 부도처리 됐습니다.' 라는 뉴스를 매일 보던 시절.
그때는 진짜 하루하루 나라가 조금씩 망해가는게 눈에 보이던 시절이었어.
사회 전반적으로 암울한 패배주의 기운이 돌고 그랬는데.. 그때 진짜 박찬호는 등대같은 느낌이었거든.
박찬호가 1승 올리는게 전 국민의 관심사였지. 많은 사람들이 박찬호에게 어느정도 심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
박찬호도 그걸 알고 있었을테고. 부담감? 책임감? 그런게 심했을거야.
요즘은 투머치 토커인걸 스스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뭘로해야되냐
금목걸이 시발 진짜...
다크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