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니나 니 고릴라다 못생긴놈~

여자애들이 저거 부르길래 나도 음악시간때 저거 부르다 칭찬 받았음

저때 전파시킬 수 있던 수단은 명절 아니었을까

도시 사촌들 시골에 모여서 놀면서 퍼뜨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같음

밥먹을때 생각나는

후라이똥튀김

설사할때 비벼먹는 카레라이스

지렁이 내장 스파게티

맛있게도 냠냠

후!식!으!로 바퀴벌레똥~

도박판을 쓸어라 광개토대왕~

ㄹㅇ 퀄리티로 승부하던 시절 ㅋㅋㅋㅋㅋㅋ

니나 니나 니 고릴라다~

잘생긴 나~

못생긴 너~

태평양에 빠져 죽어라~

잘가거라~

지옥으로~

안. 녕.

니네 아빠 술래~

엄마 하리~수

니네 삼촌 오~노

숙모 황마~담

5만원 권도 없을때라 도박쟁이들 마대자루로 돈을 가지고 다녔다 하더만 ㅋㅋ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산타 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내가 애들이랑 이거 장학사 왔을 때 불렀다가 선생님 울었다 ㅜ

햇빛은 쨍쨍 대머리는 반짝

할아버지 똥구멍에 스파게티 쑤셔넣고

엄마 아빠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어렸을땐 웃기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좀 그렇네

얼굴 지프차로 밀어요~ 모두가 힘들자나요~

님과 함께 매운맛도 있다

우리동네는 '내돈내놔 이년아 못주겠다 이년아' 였음ㅋㅋ

요즘 애들은 저런거 안하나?

우리동네는

내돈 내놔 이년아 내돈 없어 이년아 닥쳐라 쌍년아~

삐뽀삐뽀 경찰차가 오면 화투판을 뒤집어쓰고

경찰서에 가서도 화투치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그지같은 이땅에 쓰레기장에~ 싼타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인조인간 뜻으로 나라세우니 대대손손 그지같은 인물도 많아~

고구마왕 동명왕 백조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빨개벗고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발장수 이사부~

백설공주 떡볶이~ 삼천궁녀 의자왕~

황산벌에 계백 맞서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뒤에도 개사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아는 사람 댓글점

깜깜한 밤중에 드라큘라 아저씨가

창문을 열고 태평양 건너갈적에~

이거 아는 개붕이 없냐

루돌프 사슴코는 (개코!) 매우반짝이는 코 딱 지!

아름다운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땅팔아먹고

울트라맨 뜻으로 나라세우니

까지밖에생각이안난다..

친구! 백원만 빌려줘~내일 열배로 갚을께~

닥쳐라~~!!씨발련아 백배로 갚아라~~

현대 씽씽이

델몬트 노래 아는 사람 없나여 ㅋㅋㅋㅋ

*드리운

모두가 좋아하는 따봉입니다

진짜 저거 전국에 어케 전파된거지

타잔이 10원짜리 팬티를입고~ 이거는 너무갔어???

고구마 먹는 동명왕

백조 온조왕

알까기 하는 혁거세~

우리는 이랬는데 ㅠㅠ

가위바위보슬보슬 개미똥구멍멍이가 노래를 한다람쥐가 알밤을 깐다

떴다 떴다 비행기.

박았다. 전봇대.

앰뷸런스 윙 윙 윙

공동묘지로.

햇볕은 쨍쨍

대머리는 반짝

홀랑까진 대머리에

참기름을 바르면은

파리가 놀러와서

미끄럼을 타네

괜히 온달이 노래만들어서 평강공주 쫓아낸게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