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필름유저가 쓰는 필름이야기 #1. 필름의 종류

무려 2주만에 돌아온 필름 글입니다.

뭐 사실 대단한 내용이 들어있는 글은 아니지만

역시... 글쓰는건 어렵네요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끝을 봐야 하니까 격주 연재라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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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필름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들

필름을 여러분들이 써보셨을지 안써보셨을지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필름들이 존재하고, 또 여러 종류의 필름이 판매되고 있어 그중에 두가지방법을 소개해볼까 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필름은

238336_1.jpg

이렇게 생긴 필름일거야. 

이게 가장 흔한 필름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제일 많이 쓰이는 필름이기도 하니깐

이런 필름은 135-네가티브칼라 필름이라고 해. 

여기서 앞에 135는 제품의 규격번호야. 

그리고 뒤에 네가티브칼라는 이 필름이 칼라필름, 그리고 네가티브현상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따라서 저 두 구분방식을 통한 필름의 종류를 설명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기술해볼까 해

 

1-1 규격에 따른 필름의 구분

규격은 가장 많이 쓰이는 135, 120이 있고

요즘은 보긴 힘들지만 나오긴 하는 110, 

나오긴 하지만 쓰는사람을 보기 힘든 대형판형

그리고 이제는 볼 수 없는 220,APS등이 있어

아니 도대체 뭔데 숫자만 써놓냐...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통해 설명을 해볼까 해

 

1-1-1 135(35mm)

238336_1.jpg

다시 사진을 재탕해서 얘가 135규격의 필름이야!

간혹가다가 135mm라고 틀리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식명칭은 135, 아니면 35mm필름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 친구같은 경우는 라이카사에서 가장 먼저 제품화를 한 필름의 규격이기도 해

대부분의 여러분이 아는 그 카메라들에 들어가는 필름이기도 하고 그만큼 접근하기도 쉽고 가격도 싼 편이지

통상적으로 24컷짜리와 36컷짜리가 있고

장점으로는 
1) 어디서든 구하기가 편하다
2) 쓰기도 편리하다

등을 말 할수 있을거 같아. 

 

일반적인 카메라에 넣게 되면 36X24mm(디카에서의 풀프레임에 해당)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하프카메라*에서는 18*24mm 크기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올림푸스 PEN계열같은 반쪽짜리 이미지 카메라)

 

1-1-2 120필름(중형필름)

중형필름.jpg

여기서부터는 이 필름을 봤던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을거야

얘는 보통 중형필름이라고 부르고 아니면 120이라고 부를때도 있어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135보다는 더 큰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

근데 이 필름을 쓰는 카메라의 판형크기가 다양해서

645, 66, 67, 69, 610, 612, 614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필름이야

이는 각각 6*4.5cm, 6*6cm,  6*7cm, 6*9cm, 6*10cm,....의 크기에 해당해

그래서 디카의 풀프레임보다 더 큰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심도깊은 사진을 묘사할때 쓰곤 하지

대신 135보다는 더 적은 컷수를 찍을수 있는데

아까의 판형 카메라에서 각각 16(일부 카메라는 15컷),12,10....으로 컷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찍을수 있는 컷의 숫자도 줄어들어

 

1-1-3 대형필름

머형.jpg

존내 짱짱큰 대형필름

대형 필름은 종류도 다양하고 그냥 중형보다 크면 다 대형이라고 칭해

사실 저걸 이제 필름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머형짱짱맨.jpg

암튼 존나 큼

저쯤 되면 필름을 찍는거부터 현상-인화하는거까지 일임..

나도 이건 한번도 못만져봐서 뭐라 평하기가 그렇네

 

1-1-4 이젠 보기 힘든 필름들

110.jpg

얘는 110

이미지 크기는 나무위키에서 13×17mm크기라고 하네

엄청 작네! 하겠지만 무려 지금 디카로 따지면 마이크로포서드정도의 크기임 ㅋㅋㅋ

얘는 필름을 찍다가 중간에 갈아끼기 용이하게 되어있다고 함(120은 절대 안되고, 135는 감았다가 다시 푸는방법으로 제한적 가능)

놀랍게도 사라졌다가 로모그래피에서 재생산을 하고 있기는 함

APS.jpg

얘는 APS

가장 마지막에 나온 필름규격이지만, 그때쯤이면 디카가 나올때쯤이라 귀신같이 사라짐(약간 MD같은거랑 동급이라고 보면 됨)

후지벨비아_220필름이단종된데요_(01).jpg

220필름

그냥 120을 두배더 많이 찍을 수 있는 좀 더 두꺼운 필름이래

 

1-2 필름 색에 따른 구분

1-2-1 네거티브 칼라

네가칼라.jpg

여러분들이 가장 흔하게 보는, 그리고 흔히 생각하는 필름이 네가티브 칼라야

네가티브 칼라는 가장 흔하기 때문에 그냥 칼라필름하면 이걸 보통 말해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진의 색이 역으로 찍히기 때문에 필름으로만 보면 사진 색이 뭐가 뭔지 알 수 없어

그래서 다시 상의 색을 역으로 뒤집는 인화(print)나 디지털화하는 스캔을 거쳐야 비로소 사진을 볼 수 있지

가장 흔하기 때문에 이 종류중 가장 싼 필름...이었으나 이제는 흑백이 더 인기가 없기 때문에 흑백이 더 싸다 이 말이야..

보통 C-41이라는 프로세스를 거치며, 영화용필름같은 경우는 ECN-2라는 약품을 써서 현상을 하기도 해

대표적으로는 코닥의 칼라플러스, 포트라, 엑타가 있고 후지의 C200, X-tra가 있어

 

1-2-2 포지티브칼라(슬라이드필름)

KakaoTalk_20210804_185343838.jpg

그럼 네가티브 말고 포지티브는 없냐

당연히 있습죠

이거같은경우는 네가티브와는 달리 필름 자체가 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필름이야

그래서 필름을 다 찍고 현상을 한뒤 필름을 보면 아주 뽕맛이 제대로 오는 필름중 하나지

중형 포지티브를 찍는다? 그러면 그 필름 자체가 사진이 되는거야 필름도 크니까

대신 비쌈.... 필름 자체도 비싸고 현상도 E-6라는 프로세스를 사용하기 떄문에 현상도 비싸

그리고 [대체로] 채도가 높은편에 속해

대표적인 필름은 코닥의 E100, 후지의 velvia, provia가 있어

 

1-2-3 BW negative

흑백.jpg

유독 인기가 없는 흑백필름

흑백도 각각의 나름의 맛이 있지만 칼라가 아니라는 이유로 뉴-비에게 배척당하는 필름이지

흑백같은경우는 특이하게도 필름마다 현상의 온도나 시간, 현상액의 농도등이 다르므로 현상소에서 조금 비싸게 받는 편이긴 해

그리고 현상액의 종류조차도 다양하지

근데 이 말을 다르게 하면 각자의 노하우로 현상을 하면 같은 필름이라도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거야

(물론 칼라의 경우에는 push&pull이라는 현상시간을 다르게 하는 기법이 있지만)

따라서 흑백을 찍는 분들의 경우는 각자 선호하는 현상소*가 있거나 더 나아가 본인이 현상을 직접하기도 해

흑백은 본인이 직접 현상을 하는 방법이 칼라보다는 더 편리하기 때문에 그런점에서는 접근이 쉬운편이지

(*칼라의 경우는 어느 현상소나 현상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현상소빨을 덜탐)

대표적인 필름은 코닥의 TX, Tmax, 후지의 acros, 일포드사의 Kentmere, delta등 많은 선택지가 있어

 

1-2-4 BW positve(안나옴)

bwp.jpg

놀랍게도 흑백슬라이드가 있기는 함

있는데 이젠 나오지도 않고... 현상하는곳 자체도 거의 없긴 함

004.jpg

이건 RSD라는 흑백슬라이드로 찍었다가 망한 내 사진....ㅋㅋ..

 

 

이렇게 필름에 대해 정리를 조금 해봤어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1) 접근하기 가장 쉬운 필름은 네가티브칼라-135이다

2) 요즘 후지는 필름을 만들기는 커녕 단종시킨다

3) 다양한 판형도 있으니 한번 써보자!

37개의 댓글

필붕이 추천

0
2021.08.04

필붕이 ㅎㅇ

0
2021.08.04

pro400h 최애 필름인데 올해 단종이라 넘 슬픔

 

0
2021.08.04

4*5 1매당 컵라면 1개값이라 촬영부터 현상까지 벌벌 떨었던 기억난다.

0
2021.08.04

요즘 필름 너무 비싸당ㅠㅠ

0
2021.08.04

한창 필카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냥 혼자만의 아집같은 것이더라고.

필카는 내게 흘러 가는 것은 흘러가는대로, 놓아줘야 할 것은 놓아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음.

0
2021.08.05

필붕이 ㅎㅇㅎㅇ

0
2021.08.05

그래서 보통 대형필름은 sheet film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하나씩 넣어서 찍고 빼니까...

APS같은 경우 이전 디카 판형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해외에서는 그래도 과도기적이지만 나름 좀 쓰였는데

우리나라는 하필 그 타이밍에 IMF가 터져서 135에서 바로 디카로 넘어가 버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C-41용액 냄새 묘했는데 그리워지네요 허허

0
2021.08.05

와 아직도 필름이 나오는구나

사진학과 다닐때 엄청 썼었지

일포드, 리얼라, 포트라, 엑타크롬, 벨비아

0
2021.08.05

대학생때 흑백사진 동아리 들어서 흑백필름 많이 다뤘었는데, 인화지를 현상액에 담궜을때 사진이 떠오르는 그 기분은 진짜 못 잊을듯.

그때 동아리에선 필름롤이랑 빈 필름통 사서 직접 필름 감는 방식으로 썼는데(이게 훨 싸기도 해서) 매번 이용하던 사이트가 이제 자기들 빈 필름통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원래 쓰던 코닥 필름롤도 더이상 안판다고하고, 낱개로 사자기 가격도 너무 비싸져서 필름으로만 하기 힘들더라구.

뭣보다 예전에는 집에 부모님이 쓰시던 필름 카메라 하나쯤 있었는데 나 때는 필름카메라 자체를 구하기가 힘들어지니 필카 2,3대 가지고 회원전체가 돌려쓰게 됐음. 그래서 결국 내가 회장 될때에는 아쉽지만 디카로 다 전환하긴 했음.

그런데 인화 해보면 진짜 인화지에 기스나고 필름에 기스 나고 디펙트 뜨고 하는일이 많아서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긴했음ㅋㅋ괜히 시대가 디카로 바뀐게 아니지

0
2021.08.07
@냥프시롤
0
2021.08.05

필붕추

시트필름 잼난데 요즘 하기엔 너무 돈먹는 하마라 몇번 찍먹해보고 포기함ㅠ

필름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현상할때 교반을 아무리 잘 해도 얼룩이 계속 생겨서 쉽지 않더라.. 그래도 결과물 보면 뽕차긴 함ㅋㅋㅋ

0
2021.08.05

아버지가 필름slr주셨는데

dslr만 써봐서 어떻게 쓰는지 모름

ISO도 설정하고 해야된다는뎊 ㅎ

0
2021.08.05
@댓츠노노

디카는 ISO를 기기에서 스스로 설정하는데 필름카메라는 넣은 필름에 따라 ISO가 정해지는거라 필름의 ISO를 정확히 넣어줘야 카메라가 거기 맞춰서 조리개에 따른 셔터스피드를 잘 맞춰줌. 실제 필름ISO보다 낮게 설정하면 과노출될거고 높게 설정하면 저노출 될거임. 몇몇 필카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필름통을 인식해서 ISO를 설정하는 기능이 있기도함.

0
2021.08.05
@냥프시롤

물론 이건 A모드(조리개모드) 지원하고 카메라가 노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카메라일때 말이고 완전한 수동카메라는 사용자가 걍 조리개 셔터스피드 다 수동으로 설정해줘야함ㅋㅋ

0
2021.08.05

요즘 이베이에서 110필름 대량으로 사서 찍고다니는데 확실히 110필카가 사이즈도 작아서 들고다니기 너무 좋다 개꿀딱

0

흑백도 push pull 잘 된다 오히려 흑백이 훨씬 관용도 높아서 증감 감감은 흑백이 훨 유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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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맞음 400짜리 3200까지도 찍어봄

0
@레벨피라미

본문에 컬러만 push pull 된다는 것처럼 적어놔서 오해소지 있을까봐 그렇게 댓 달았음 흑백은 진짜 선택지가 많은듯 감도 브랜드 현상액 증감감감 그리고 실제 인화과정에서의 조정까지 합하면 흑백의 세계가 진짜 넓고 할 수 있는게 많은 거 같음

0
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확인해보니 진짜 그렇게 써놓긴 했네 ㅋㅋ 새벽에 써서 졸려서 그런가봄. 아직 현상까지밖에 안배워봐서 반쪽짜리지만 올해내로 인화를 배울 생각이 있음 나도 ㅋㅋㅋ

0
@레벨피라미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흑백이 현상비가 비싼 이유는 대부분이 수작업이라서 그런 걸로 알고 있다 컬러는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흑백은 수작업으로 해야하고. 또 컬러는 모액 한번 사고 나면 보액으로 보충해가며 운용이 가능한데 그거에 비해 흑백은 약품 소모가 아주 정직하게 계속 되니까 원자재비도 많이 들거고

0
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대부분이 수작업인 이유가 흑백같은경우는 특이하게도 필름마다 현상의 온도나 시간, 현상액의 농도등이 다르므로

라는 말로 설명이 됨. 칼라같은경우는 감도만 같다면 C-41으로 똑같은 프로세스를 거치게 됨. 이말은 즉 모든 필름을 섞어서 한번에 현상을 해도 된다는 이야기임. 하지만 흑백은 필름마다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에 설령 기계를 써도(실제로 교반같은건 기계를 써서하므로 수작업은 아님) 같은 필름을 묶어서 해주거나, 물량이 많지 않을경우 다 따로따로 해줘야함. 게다가 흑백쓰는 사람들은 지 좆대로 필름을 400을 800으로 찍거나 그런 경우도 많기때문에 필름이 겹쳐도 따로해줘야 하는 경우가 생김. 그래서 칼라에 비해 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조금 더 비싸다고 들었음

0
@레벨피라미

네 설명이 맞음 보다봄같은데 가보면 사장님 현상탱크 직렬로 5개 이어붙여서 교반하는 거 보고 감탄한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0
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보다봄을 아실정도면 꽤 오래 찍으신듯 ㅇㅁㅇ...!

0
@레벨피라미

필름은 F100이랑 캐논 QL17남기고 다 정리함... 디지털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더라고

0
@유기분자합성특론

예전에는 웬만한 동네 현상소들은 흑백이나 슬라이드류는 외주로 돌리던데 요즘도 그럴라나 모르겠네. 흑백 안만진지 너무 오래되었다

0
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예전 현상소들 같은경우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외주로 주고, 요즘 새로생긴 현상소같은 경우는 흑백을 직접 해준다는걸 세일즈 포인트로 많이 홍보하는 경우가 있음.

0
@레벨피라미

진짜 흑백으로 작품 뽑을 생각하는 거면 솔직히 흑백은 자가현상이 훨 나은 거 같고 그냥 취미나 별로 중요한 거 아니면 현상소 던지는 것이 편한 거 같음 자가현상샵 같은 거 생기면 잘 쓸 자신 있긴한디 손님이 별로 없겠지

0
2021.08.06
@유기분자합성특론

요즘은 현상체험이라는 구색좋은 말로 현상도 직접 해보세요!(돈내고)라고 팔아먹고있음

0
@레벨피라미

ㅋㅋㅋㅋㅋㅋ 나름의 의미는 있는 거 같아서 좋네 바가지는 거지같지만... 오랜만에 흑백 찍어보고 싶다

0
2021.08.07

유익해욤ㅎㅎ

0
2021.08.07

필름의 특성(필름 회사? 맞나 라인별 고유 색감이랑 감도 같은) 빼고,

같은 렌즈를 차용한다고 치면 필카 디카 느낌이 다른게 맞아?

slr류는 필카로 입문하고 디카는 후발로 써봤는데 필카 느낌 안나서 디카 안 쓰게됨.. 셔터감이라고 해야되나 그거 논외로

사진 찍은지 오래돼서 용어랑 상식이 부족한건 먼저 사과할게

물론 필카도 돈 많이 들어서 어디 여행 갈 때 작정하고 들고 가는거 아니면 찍은지 오래 됨 ㅠㅠ

취미라고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0
2021.08.07
@파전

일단 느낌이라고 하는게 너무 광범위함....

같은 렌즈로 찍으면 수차나 그런것들은 비슷하게 나오는데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필름결과물의 특성은

바디 5%(측광의 정확함)+렌즈 25%+스캔 70%임

그말인 즉 같은 카메라 같은 렌즈 같은 필름이어도 현상소가 달라지면 느낌이 또 다름

물론 칼라 한정이고

여기에 흑백으로 한다면 현상도 무시못할만큼의 팩터임.

1
2021.08.07
@레벨피라미

스캔이 상당하네ㅋㅋ 두서없는 질문에 답변 고마워! 다음에도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볼께! 감사

0
2021.08.07
@파전

냉정하게 보정하면 됩니다

맘먹고 필름 느낌내면 구분하기 힘들어요

0

옛날에 사귀던 전 여친이 사진과 였는데, 그때 내가 쓰던 아이폰 마냥 사진기에도 ios 적혀있길래 “xx야 애플이 사진 소프트웨어도 만드나 보네 버전 엄청높다야”라고 했다가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여친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은 iso랑 fx값 피사계심도 맞출줄 아는 개붕이가 되었어요…

0
2021.08.07
@나는아니라고요

fx값은 뭔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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