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데 다른 이성이랑 1:1로 만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상대방이 동성애자면 괜찮음. 근데 그게 아니라면 불편한 티 팍팍 낼 듯

여친이 아주 인기쟁이구만. 이미 이직한사람과 업무상으로 무슨 할이야기가 있을까? 회사원이 아닌 여자로써 볼일이 있는거겠지ㅋㅋ 질투날만함.

난 애초에 허락이고 자시고 할게없음

내가 뭔데 여친이 뭘 하는지 허락함

여친도 주체적인 인격인데

질투는 할 수 있겠지 걱정도 할 수 있고

근데 바람필것같았으면 어떻게든 폈음

내가 하루종일 붙어다니는것도아니고

몰래 바람피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안하는건 그냥 믿음이랑 이해임

그냥 여친한테 이래저래해서 걱정되고 질투난다

말하고 믿고있음을 어필하셈

여친이 술마시러갈지말지는 스스로 정하는거고

술마시면서 무슨행동을 할지도 스스로 하는거고

바람피면 그거밖이 안되는여자인거니까

늦느니 지금이라도 해어지면 끝이야

그런데 너의 믿음을 걔가 중시해서 이해하고

술마시러가든말든 바람 안피고 너를 더 중요시하면 거기서부터 믿음이 천천히 쌓여가는거지

성인군자처럼 믿음이네 뭐네 하는건 현실성 없음

단순하게 생각해도 내 자식이 약빨고 별ㅈ랄해도 나중에 분명 스스로 깨닫고 대성할테니 믿어야지! 이러진않을거 같음 자식에 비유했다고 ㅈㄹ 할거같긴한데 어쨋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나의 연인인데 믿을게 한마디로 풀어주고 나중에 무슨일 있으면 내가 믿었는데 걔가 믿음을 깬거니까 걔잘못이야! 끝! 이러고 니가 후회 안할거 같음? 주변에 하이에나들로부터 지키는것도 나는 능력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함

나 같으면 절대안보냄

윗 댓 말대로 여자친구가 주체적인 인격이긴 하나, 연인관계에 있어서 간섭할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지조때로 할꺼면 뭣하러 사귐? 솔로로서의 자유와 연인으로서의 행복을 둘 다 갖고 싶은 이기적인 생각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