됴심!

샤산....산...샨....산불됴심!

됸나 산불됴심하라고!

저때도 페인트 있었나?? 빨간새구되게 선명하네

지금 만든 낙서도 수백년 보존해야겠어

저때도 산불이있었나

오래 전부터 좋은 목재 확보를 위해서 관리되는 제도들이 있어서 임학 배우는 사람들은 배우는 내용임.

뭐.. 업계 한정의 지식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등산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일반인들도 아는 경우는 왕왕 있음

원래 산불조심이 맞는데 비석이 세워질 영정조 시절 구개음화(ex 텬디->천지)가 심해지면서 구개음화와 관계없는 조심이란 어휘조차 됴심이라고 적은거임

앞니부러진 개붕이가 적었나?

구개음화가 안 일어난 건가?

주흘산 다 내려와서 봤다! 조선시대 추측이라던데 보존이 너무 잘되어있다.

저때는 산불나면 좆되는 시대 아니냐

됴심하지 않으면 둊됨 ㄹㅇ

폰트 깔끔한거 보소

“드러나다”를 소리나는대로 “드러나다”라고 적으면 될 걸 갖고 굳이 “들어나다”로 써서 틀리는 사람 있잖아? 저것도 같은 것임. “조심”이라고 소리나는대로 적으면 되는데, 사실 원래 “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저렇게 적은 것. 당시 구개음화가 심해지는 현상이 있었다 함.

무슨 전설의고향 폰트같네

됴심하세요

북한 금강산도 가보면 저런거 많더라. 조선시대 선비들이 써놓은 문장이라면서 바위에도 써져있고 김정은 찬양하는 문구도 바위에 써져있더라.

언어가 생각보다 시간차로 빠르게 바뀌는 문화라더니

이제 "창렬"도 기재해야지?

됴망쳐

붉은 도료도 ???ㄷㄷ

와 시발;

산불됴심 체

영,정조때랑 지금이랑 회화차이는 얼마나 날라나

근데 저거 원래 됴라고 쓰면 안 됨

지금 '조'인 애들 중에 됴에서 넘어온 애가 있고 안 넘어온 애가 있는데 저 한자는 됴에서 넘어온 애가 아님

그래서 저걸 헷갈린 저 시점에 이미 두 종류의 애들 발음이 조로 합쳐졌다는 걸 알 수 있음

시슴..됴.심..

한글 잘 못 배웠네 옛날 사람들..

내가 다시 가르쳐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