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싶어서 창업하는새끼들은 다 망하지

월급쟁이보다 빡세게 해야 성공할까 말까인데

그런데는 알아서 망함.

이미 접은건 확정이고 마음이 떠서 그런걸껄

보통 이게 맞음ㅋㅋ

애초에 미흡했는데 추가로 맘까지 떠버린거지

나도 동네에 돈까스 뷔페 있다길래 동생들이랑 가봤는데 돈까스를 더 먹을건지 계속 물어보면서 튀겨내놓더라 맛은 괜찮아서 몇달 후에 다시 가보니 폐업했더라고

ㄹㅇ. 상권 가게위치 홍보 이게 99프로같음.

ㄹㅇ. 그냥 기사식당 같은 못생긴 간판 달아놓은데 들어간적 단한번도 없는데 친구가 맛잇다고 같이 갔는데 존맛

홍보 중요하긴한데 허구한날 네이버 이름 팔면서 전화하는 광고쟁이 새끼들은 대가리 빠개버리고 싶더라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빨대 꽂으려고 하는 심보가 존나 빡침

무료, 지원 이따위 소리 존나 꼭 들어감 사기꾼 새끼들

그 개썅놈들 대가리 토마호크로 쪼개버려야됨 개자식들 사업은 부모님이 20년 가까이 하시다가 네이버랑 다음 지도에 등록안한거 등록했더니 전화 존나오더라 그중에 네이버에서 축하드린다고 홍보해준다고해서 서버비?ㅋㅋㅋㅋㅋㅋㅋ그거 줬다가 에?ㅅㅂ 아무리생각해도 이거 아닌데? 싶어서 환불 조항 있어서 싹다 돌려받았는데 진짜 기분 개 조졌었음 환불도 업무가 밀렸다면서 질질끌다가 존나 빨리 환불하라니깐 결국엔하더라 개놈들

ㅇㅇ 고급 레스토랑 아니면 서비스,가격,친절,맛은 평타만 치면 됨

중요한건 주변 상권이랑 접근성임

ㅇㄱㄹㅇ 맛없는데 주차장빨로 장사하는집도 있음 ㅋㅋㅋㅋ

그게 논산이자너ㅋㅋ

그게 롯데리아잖어 ㅋㅋㅋ

성실함이란 결국 인건비 따먹기지 근데 뭐 소상공인 밥집은 다 그런거임 그냥 자기 일당버는거만해도 성공임

같은 의미로 귀결되긴 하는데 뭔가 직접 보면 달라 거래처중 규모는 작은데 17년 넘게 늘 성실하다고 들었고 그중에 8년은 직접보면서 느꼈어. 성실하니 인건비 아낀다는 느낌 보단 그냥 와... 와.... 잘되려면 이렇게까지 해야는구나 또는 이렇게까지 하니 잘되는 거구나 싶었어

자세히 풀고싶은데 내가 언어가 딸리네

우리 회사가 건물주 케이스임 이디야를 회사 건물에 같이하는데 알바들 시급 만원정도 주고 씀 ㅋㅋ

계절 매뉴할 때 재료 직접 구할 수 있는거면 좋은거 구해서 쓰고

월세만 400이 넘어가는데 위치가 교회 앞이고 유일한 프차 카페라 작년 코로나 심해질때 빼고는

매출 평타는 치는중

건물주 경우는

전체 소득 말고 가게만 따로 빼서

직접안하고 임대줬을 경우 임대료 기회비용에

인건비 3자에게 주는 시각으로 계산때리면 막 남고 그러는 경우 드물거야

건물주라고 전부 장사가 잘 되는 건 아니더라고 하지만 건물주인데 장사하는 점장들 대부분 돈을 떠나 `옛날부터 하고 싶어서` 라는 느낌이 강했어. 자본이 의욕을 받쳐주는 느낌이랄까?

이거 공감됨 하고 싶었던걸 부담없이하니 여유도 있고 사람을 대하는데도 여유가있으니 부릴때도 여유가 있음 왠만치 병신같이 하지 않는 이상 선순환으로 굴러감

선순환 ㅇㅈ 알아서 굴러가드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주 극소수 내가 본건 1명인데 다 잘해 직원들도 기본만큼은 해 그런데 망했어!

음식, 오 괜찮네 / 서비스, 어허허 잘하네 / 위생, 신축에 첫 가게인데 짱이지 / 유동인구, 오지는건 아닌데 뭐 이정도면 충분하지

근데 매출이 점점 줄더만 2년인가 하다가 넘김

내가 전선에 뛰면서 막 자세히 본건 아니고 겉핥기라도 볼건 다 봤음 그런데 저조할 이유가 없고 최소 평균 이상은 할거 같은데 진짜 안되는 가게들이 있긴 한거 같음 묘하더라

그런거 안따지고 건물주는 주변 건물의 임대료 보면서 눈치것 비슷하게 임대료 맥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중에 남 더 벌던가 말던가 관심없고 내가 익손절 떠나 하고싶어서 하는 경우에는 월 소득을 보는게 아니라 손님, 단골들 얼굴 보는 맛에 하는 경우가 꽤 있음

마자용

특히나 건물 평가액중에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담보평가액이랑 금융비용때문에라도

주변 시세에 맞춰서 따라갈 수 밖에 없음, 역으로 임대인 입장에서는 그게 임대료 인상의 그럴듯한 구실이 되기도 하고

창업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거면 부동산 컨설팅 문의해봐라

지인 카페 창업할때 나름 비싼돈 주고 문의해서 자리 좋은데 잡고 시작하니까 병신같이 해도 1년만에 본전 뽑드라

ㄴㄴ 궁금할뿐

ㅇㅇ 특히 스벅이나 폴바셋같이 직영매장만 존재하는 프랜차이즈는

구분상가 소유주 혹은 건물주가 직접 컨택하면

그쪽 물건지 입지/해당 지역 주변의 임대료 산출해서 역으로 보증금 얼마에 월 수익율은 몇 %로 5-10년 계약하더라

아쉬운점은 신청해도 반려되었을때 위에 언급한 조건들중 뭐가 부족해서 안한다 이런 설명까진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