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다가 날벼락 맞은 학생 입장에서는 없던 분노장애가 생길 듯. 난 9대1

그 와중에 정작 야동본 여자애들은 가만 있었다는게 소름

난 여학생들도 비중있다보는데

1. 혼자있지않은공간에서 야동봄

2. 보지도않은 남학생한테 쿠사리들올때 가만히있음

처음에 선생이 지랄 할 때 자기가 본 거 아니라고 말로 항변하다가

그 항변에 더 지랄하니까 빢돈거 같은데 왜 과실 3을 줌?

빡도는건 인정하는데 빡쳐서 하는짓이 잘못된거같음.

상황만 참작된다고 모든게 용인되는게 아님. 정당방위로 널널한 독일에서조차, 자기 집에 쳐들어온 강도 묶어두고 강간한 사람한테 유죄 판결 내렸듯이.

자기를 오해하고 화냈다는 이유로 죽여버릴정도로 때리겠다, 너같은 사람들이 경멸스럽다, 너는 죽어야된다고 말하고/(사건에 개입돼있긴 하지만) 직접 피해도 안끼친 사람들한테 의자를 던지고, 평소에는 하지도 못할 욕을 한다.

이건 층간소음에 빡쳤다고 칼 들고 올라온 급임.. 층간소음에 빡쳐서 화낸다 = O. 층간소음에 빡쳐서 죽인다 = X. 오해를 받아서 빡친다 = O, 오해를 받아서 빡쳤으니까 난동을 부린다 = X

저렇게 하지않아도 올바르게 항변하고 분노표현할 방법은 많음

아니 뭔 개소리야.

쟤는 아무 잘 못도 없는데, 야동 본 새끼들 입 쳐 닫고 있는 바람에 선생이 쟤한테 지랄한 거잖아.

그리고 남자애는 선생이 의심할 때 자기가 본 거 아니라고 했음.

그럼 뭘 어떻게 더 해야 됨?

여자애들이 봤겠냐고 선생이 지랄 한 거 아냐. 그게 사실인데.

그 상황에서 진짜 범인들은 아가리 닫고 구경 하고 있던 거임.

물론 씨발 그냥 교장실 쳐 들어가거나 교육청에 신고 하는 게 베스트이기는 한데,

평소 부터 쌓인 감정이 있었다면 나라도 저랬을 거 같음.

가스가면스야 넌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 병딱같은 법적 논리적 접근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미성년자들이고 한참 민감한 사춘기 남학생이야 법적 접근은 잘못됐단다 개붕아 그런데 바꿔서 너말대로 법적으로 접근해보자 만약 남학생이 성인이였으면 한학급 30명이상 모여있는 곳에서 몰아가고 모욕줬으니 모욕 관련 죄가 선생에게 적용되겠지? 같은 반 여자애들은 남학생이 성적 수치심이 들게 공용장소에서 커다란 tv로 불법 음란물을 보고있었던거고? ㅋㅋ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 상황이잖아? 여기서 살해협박으로 신고해서 전후사정 다들어본 경찰이 내릴 판결이 뭐라고 생각하니? 누가봐도 남학생은 훈방조치고 선생 새끼는 고소당하고 여자애들은 주도한 애 몇명은 검찰에 넘겨져야 하지않겠니? 솔직히 이런걸 다떠나서 여초에서 남학생이 50프로 잘못됐다는게 그애들 사상이 보이니 웃고 넘어가자 ㅋㅋ

말싸움 하고싶진 않아서 윗댓도 씹었는디 너는 나한테 할말이 있는듯. 자기 주장하는건 좋지. 하지만 남의 말 들을 생각 없을거 아냐? 나는 내 할말 하고싶어서 달았고, 거기엔 사회 전체에도 적용하기에 올바른 방법&이유가 있었어.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네 말도 맞겠지ㅋㅋ 겨우 필요없는 소리 나누느라 핸드폰 들여보고싶지 않아. 재미도 없고, 무슨 가치있는거라도 만들어진적 있냐ㅡ? 너도 늦게 자지 마. 밤 11시~새벽 4시 사이에 핸드폰 보는거 안좋대(https://youtu.be/ywvQ-oQ17R8) 감정 조절도 연습해보고.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것들에 대해서만 말하자. 개드립에서 쓸데없는 얘기 하는거 너무 힘들어..

저런거 잘 기억하는사람 있더라

전여친이 1년전에 싸운거 대사 읊길래 기절하는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