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000년대 초반 다크에덴 이야기 (4-페로나 국도, 티모르호수)

 

20년 전의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 한 글이기에 왜곡된 내용이 존재할 수 있다는점 양해바라며,

현재 리뉴얼된 월드맵과는 다른 다크에덴 세상을 다루는 글입니다

 

 

 

 

드로베타 공단 구경도 했겠다. 초딩은 오토바이의 힘을 빌려 계속해서 남쪽으로 이동했다.

 

 

페로나국도.JPG

 

페로나 국도

페로나 국도는 드로베타 공단과 티모르 호수 지역을 연결하는 에슬라니안 시 국도이다. 드로베타 공단이 뱀파이어의 습격으로 폐쇠된 이후로 국도의 입지도 크게 줄어들었다. 국도 주변으로는 과거 밀렵꾼들이 살던 통나무집의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유료서비스지역이다. 하지만 초창기땐 잠깐 무료지역이었다. 유료화 된 이후에도 일정 시간에는 아무나 갈수있던 걸로 기억한다 가물가물...)

 

 

 

 

낭패였다.

 

페로나 국도에 대한 그 어떤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아무생각 없이 북쪽의 드로베타공단쪽에서 페로나 국도로 넘어왔는데

이 지역은 대놓고 필드쟁 PK를 하라고 만들어 준 지역이었다.

 

4개의 맵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지만 에슬라니안이나 드로베타공단보다 규모가 작은 필드였기에 유저를 만나기 매우 쉬운 필드다.

 

맵을 보면 알겠지만 뱀파이어 주둔지는 북쪽, 슬레이어 주둔지는 남쪽에 위치해 있엇다.

북쪽에서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혼자서 내려오던 초딩은 수많은 뱀파이어 유저들한테 얻어 터지고 오토바이를 남겨둔 채 죽어버렸다.

 

게다가 이 지역은 동족 간 PVP도 활성화가 되어 있는 그야말로 무법지대였다.

 

페로나 동족쟁.JPG

 

뱀파이어 주둔지 앞마당에서 즈그끼리 PVP하고 놀고있다. 앞마당 시체의 대부분은 뭘 모르는 뉴비 뱀파 유저들이

구경왔다가 동족에게 얻어터져서 순삭당한 시체일 것이다.

 

인뱀, 덱뱀, 올힘뱀 별의 별 고렙 뱀파들이 놀고있는 이 필드에  쪼랩 슬레이어가 오도방구 달달달거리면서 싸돌아다니니

얼마나 좋은 먹잇감인가

나는 이 고렙 뱀파들에게 있어 방에 들어온 좆기 한마리만도 못한 존재였을 것이다.

 

 

문제는 오토바이였다.  나는 에슬라니안 마을에서 부활을 해도, 오토바이는 그대로 내 시체 옆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찾으러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등줄기에는 이미 소금강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필 내가 돌아다닌 지역이 뱀파이어 주둔지 앞마당 근처라니.  왜 슬레이어 주둔지는 멀리 남쪽에 있단말인가

 

 

에슬라니안 마을에서 울고불고 징징대니 여러 유저들이 도움을 주었다.

먼저 오토바이는 NPC에게서 찾아달라고 하면 찾아주는 기능이 있었다.....

그리고 페로나 국도로 가고싶으면  에슬라니안에서 헬기를 타고 이동하면  바로 슬레이어 주둔지로 갈수 있다는 것이었다.

뱀파이어 유저 역시 림보성에서 어떤 NPC한테 말을 걸고 바로 페로나 뱀파이어 주둔지로 이동할 수 있었다.

 

각 진영 마을에서 텔레포트로 보내주고 아주그냥 대놓고 쌈박질하고 놀으라고 만들어준 지역이 여기 페로나 국도이다.

 

페로나 필쟁.JPG

 

페로나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크에덴 하면 종족간 PK 아닌가.  고렙 유저들이 PK를 즐기러 오기도 했지만

 

페로나는 뉴비들도 참 많이 보였다. 뉴비들이 여기와서 하는건 한가지다.  고렙들 싸우는거 구경.

 

2000년 초반엔  꺼라위키가 없다. 네이버카페? 다음카페?  초딩들이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초딩들 최대 관심사는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좀비들, 그리고 고 레벨 스킬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호기심이다.

 

난생 처음보는 스킬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도망다니면서 고랩들 싸우는거 구경만 해도 진짜 재밌었다.

 

페로나 필쟁3.JPG

 

지금 생각해보면 다크에덴은 장판싸움이었다. 즈그한테 유리한 장판을 최대한 넓게 유지한 쪽이 이긴다

뱀파이어들이 안개(다크니스)랑 블러디 월을 여기저기 깔아놓고. 슬레이어는 이에 대항하여 머시그라운드, 헤븐리그라운드, 생츄어리를 펼치며

대항했다.  뉴비들은 이런거 구경만 해도 신기하고 재밌었다.

 

 

 

고레벨 뱀파이어 스킬의 상징. 메테오다. 초창기 메테오는 낙하할때 화면이 흔들리면서 빨갛게 필터링 되는 효과까지 있었다.

나중엔 아무나 쉽게 익히게 되서 특수효과는 사라졌지만, 초창기땐  화면 빨개지면서 흔들리면 

'오 메테오다!!'

하면서 누가 어디서 싸우고있는지 구경할라고 찾아다녔다 ㅋㅋㅋ

 

 

 

도 슬레이어 고렙유저들의 상징이자 도슬 그 자체인  드래곤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이다.

에슬라니안 앞마당에서 누가 저 스킬 한번 보여주면 사방에서 초딩들 달라붙어서 다시보여달라고 때를 썼다ㅋㅋㅋ

 

 

인챈트 슬레이어의 유일무이한 광역 스킬이자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오라스톰이다.

시퍼런 도깨비불같은거 우수수 떨어지는게 바로 이 스킬이다. 광역스킬이지만 데미지가 워낙에 좋다고 한다.

 

위 움짤에 슬레이어와 뱀파이어들은 즈그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 ㅋㅋ 둘다 도망가야한다 왜냐

움짤에서 윗부분을 보면 불바닥이 보이는가? 그 옆에는 또 뭔가 우수수 떨어지고있다

 

아우스터즈가 개입했다.  불 아우스터즈 유저와 전투아우스터즈 유저가 필드쟁에 끼어들었다. 다크에덴은 아우스터즈 종족이 추가되면서

밸런스를 전혀 잡지 못했다. 이때당시의 아우스터즈는 너무나도 강력했다.

 

특히 가장 무서웠던건...

 

 

챠크람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투 아우스터즈의 상징스킬 샤프헤일이다. 이 시절 다크에덴 답지않게 화려한 이펙트에 걸맞게

위력 또한 상당해서 슬레이어 뱀파이어 너나 할거없이 갈려나갔다.

 

 

고렙 유저들 싸움질은 여기까지 구경하고 페로나국도를 따라 더 남쪽으로 가보았다. 갈 길이 멀다.

 

 

 

티모르.JPG

 

티모르 호수

페로나 국도를 따라 남쪽에 위치한 티모르 호수는 뱀파이어 마스터중 하나인 질드레의 지배 하에 있는 호수이다. 원래는 맑은 물로 유명한 호수였지만 질드레의 마법으로 꽁꽁 얼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호수에 위치한 러스트 타워에 질드레가 거주하고 있다.

 

여기 티모르 호수부터는 유료지역이라  나중에 다른 해외서버 클라이언트를 통해서 구경을 다녔던 기억이 난다.

이 지역은 질드레 레어와 아담의 성지로 유명했는데, 아담의 성지에서 성서전이 정기적으로 열렸다.

 

 

아담성지.JPG

 

아담의 성지는 하늘에 떠 있다고 한다.

 

아담의성지.JPG

 

아담의 성지는 동,서,남,북, 중앙  총 5개의 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 스샷은 중앙 맵이다. 중앙의 제단이 바로

릴리스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는 제단이라고 한다.

 

뱀파이어는 릴리스의 힘이 깃든 13개의 피의 성서를 얻기 위해,

슬레이어는 이러한 뱀파이어를 저지하고 성서를 영원히 파괴하기 위해

아우스터즈는 슬레이어와 뱀파이어로부터 피의 성서를 지키기 위해

 

이곳에서 성서전을 벌이게 된다

 

아담 성서전.JPG

 

성서전을 통해 수집한 성서들은 제각각 버프 효과가 있어서

성서전이 종료된 후에 모든 유저들에게 현재 내가 속해있는 종족이 보유중인 피의 성서 효과를 받으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티모르 호수를 끝으로 다크에덴 세상의 더 이상의 남쪽지역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음은 에슬라니안 시의 동쪽으로 가 보았다.

 

 

아직 초딩에게는 이를지도 모르는

호러장르의 진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5- 로딘 산과 브랑코 편에서 계속

 

 

 

 

월드맵.JPG

 

<지금까지 초딩 머릿속에 펼쳐진 다크에덴 세상>

 

 

 

 

출처 - 라그랑주 포인트 (tistory.com),  헝그리앱 다크에덴 월드맵, 꺼라위키 다크에덴 항목

35개의 댓글

2021.07.29

페로나 입구에 시체가 없으면 허전했지ㅋㅋ 동족pk건 타종이와서 꼬장부리던 늘 싸우고있음ㅋㅋㅋㅋ

티모르 호수에는 순록이랑 연변산타였나 구경하러갔다가 한마리잡아서 폭죽먹었던 기억나네

0
2021.07.29
@새우깡존맛

와 산타 그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산타 기억났다 ㅋㅋㅋㅋ

0
2021.07.29
@진짜병신

그 카오스 그리드인가 걔 도트만 살짝바꾼거랑 늑대변신에 뿔달아놓고 순록이라고 우기는거보고 어이없었음 ㅋㅋ

0
@새우깡존맛

ㅋㅋㅋㅋㅋㅋ그 순록 공격모션이랑 소리도 걍 늑대 그대로였음

0
2021.07.30

주 전투가 벌어지는 입구쪽에 돈 많은 사람들은 오토바이로 바닥 장악했었지.

지금은 오토바이 이제 못봄. 내리면 사라지고 열쇠로 즉석에서 탑승함

1
2021.07.30
@끼야웃호

오 이제 그렇게 바꼇구나

0

캬아 감사합니다

0
2021.07.30

아우스터즈 처음나왔을때 전투아우 오른쪽 트리 힘 영향받길래 오 시불 로망 힘아우 하면서 130까지 키웠더 꼬접한기억이나네 ㅋㅋㅋ ㅠㅠ

0
2021.07.30

와 어릴때도 굉장히 넓게 돌아다녔네 내겐 드로베다가 끝이었는데

0
2021.07.30

내 기억으론 무료유저 입장 가능했을 때가 성서전 할때였음 일주일에 두번, 주중에 1번 주말에 1번. 왜냐면 성서전 하려면 페로나국도 - 티모르호수를 거쳐서 아담의성지로 가야했거든 ㅋㅋㅋ 무료유저로서는 성서전 때 아담의성지 가서 존버타다가 전쟁 끝나면 사냥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죽으면 바로 림보성행이라 약간 디아블로 하드코어 같은 느낌이었음

0
2021.07.30
@일차금딸러

아 맞어 성서전할때 갈수있엇던거같다 ㅋㅋㅋㅋㅋ

0
2021.07.30

ㅋㅋ진짜재밌게보고있어!

개꿀잼ㅋㅋㅋ힐슬레이어였다

0
2021.07.30
@딥다크빤타지
0
2021.07.30

크 진짜 추억 새록새록난다

0
2021.07.30

야 추억 오지네 고맙다 난 뱀파만 해서 그런진몰라도 샤프헤일보다 오라스톰이 좆같았음

 

그때 이상하게 혈청빨면 요즘말로 게이이미지가 있었는데 씨발 피통반이 은색으로 꽉차는데 혈청안빨고 어케배김 ㅋㅋㅋㅋ

0
2021.07.30
@NMNSe

은도금 무기때매 고랩PK에서 슬레가 유리했던거같음 ㅋㅋㅋㅋㅋ 뱀파혈청은 슬레 앰플보다 훨 비쌌었고 피차는것도 느렷고 ㅠ

0
2021.07.30
@진짜병신

근데 또 뱀파이어도 또라이들 종종 있어서 ㅋㅋㅋ

 

슬레 셋(힐슬 검슬 총슬)이 올덱뱀 하나 다굴하는거봤는데 올덱뱀이 십자가에 꽂힌 상태에서 총슬검슬 미스 존나나서 못죽이더라

0
2021.07.30

유튜브 썸네일에 있던거 원래 ㅇㄷ까지 그려져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더라

0
2021.07.30

에어쉴드씹사기이던 시절 인첸 뎀반개사기이던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트셋 모저9풀셋으로맞추고 뱀파앞마당가서 도슬로학살하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

물방감소 99퍼였나 ㅋㅋㅋ 중딩때 계정 80만원주고팔았음

0

저기가 남쪽 끝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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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와 이거 노래 진짜 한 1년전부터 생각나서 찾고있었는데 여기서 찾았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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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렙업보단 모험이 좋았던 나로썬 박쥐 변신이 최고의 스킬이었는데

그와 동시에 아담의 성지 중심부는 공포의 장소였음

거기에 서식하는 노란색 터닝데드는 박쥐한테 원거리 공격을 날려서 죽여버렸거든

 

흑흑 너무 무서웠어

0
2021.07.31

추억돋네 당시에 뱀파이어로 사냥 많이하고 맵 특정구역에 아이템 떨궈놓고 부캐슬레로 헬기나 오토바이타고가서 먹으러 갈때가 있었는데 가끔 도둑맞아서 슬펏던 기억이 생각남

0
UMF
2021.07.31

슬레들하고는 진짜 하하호호 하면서 싸웠는데 마스터급 아우새끼들 오면 존나게 쎄서 걍 발렸던 기억이 ㅅㅂ...

0
2021.07.31

길드성2층보스한테서 주는 팔찌코어잽 이때까지 했는데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했으니 진짜 추억이다..

0
2021.07.31

저거 피빨리면 뱀파이어 1랩 되는거 아니었음?

0
2021.07.31
@543210

마자용ㅋㅋ 치료안받고 하루인가 냅두면 뱀파로 변햇지

0
2021.08.01

인챈슬이 숨겨진 사기직업이었는데 아무도 몰랐지 ㅋㅋ특히 뱀파상대할땐

다들 십사기 물아우랑 총슬 힐슬 뱀파 하던때는..

0

이거보고 추억돋아서 다크에덴 소식 찾아보니 클래식버전 새로 만든다는거같네

0
@번찍어넘어가는나무

와 그랬음 좋겠다 ㅋㅋ 얼마나 갈진 모르겟지만 ㅠㅠ 난 재밌게 할듯

0
2021.08.01

넷마블에서 이것 저것 다 해보다가 오잉? 하고 시작한 게임.. 키드 씹새 너무 무서웠다ㅠㅠㅠㅠ

0

다크에덴 그냥 제일 좋았던건 아이템 하나하나에 역사 설명 사연 이런거 다 붙여둔 디테일.. 요즘 게임에선 느낄 수 없는 디테일의 장인정신 그게 참 좋았지

0
2021.08.01

명작

0
2021.08.02

김씨 다음화 언제올라와!

0
2021.08.02
@레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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