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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귀농생각하는 흑우 없제???

Screenshot_20210728-145038_Chrome.jpg

 본 사진은 내용과 전혀 관계 없음..

 

 

 

가끔씩 개붕이들 취직도 안돼..

 

여자도 없어...그냥 다 때려치고 귀농이나 할까??

 

아직 젊고 힘 좋으니 빡세게 살면 성공 하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한번은 해볼텐데..

 

결론부터 말하면 시골 가는건 개미친짓이다..

 

이대로 한국 농촌인구는 30년후에는 거의 소멸하던지

 

신도시로 바뀌는지 둘 중 하나임..

 

 

울 큰아버지 나고자란 고향땅 30년만에 돌아와서

 

게다가 집성촌이라 친척들 빵빵해서

 

텃세같은거 없겠징 잇힝...

 

하고 귀농하셨다가...지금 히키코모리 비슷하게 되심 

 

집안에서 거의 안나오심..자기 텃밭만 왔다 갔다 할뿐

 

사람들하고 말을 안섞음..

 

 

할매집 새로 짓고 잔치도 하고 도시에서 성공했네

 

소리듣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삼년

 

이놈의 시골 노인네들은 그저 얻어먹기만 바쁨..

 

고향에 돌아온 사람도 그러할진데

 

연고도 없는 외지인들은 

 

맛있는 고깃덩어리임..

 

씹고 뜯고 맛보다가 단물 떨어지면 욕하고 따돌리고

 

쫒아내려고 용씀...

 

 

시골사람들 당장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도시사람들 와서 뽁짝거리면 발전되고 땅값오른다는 생각을 못함..

 

 

문제가 뭐냐면 나라에서 시골에 자꾸 되도안한 퍼주기를 하니까 문제임

 

 

귀농지원이니 농업연구비용이니 돈 뿌리면서

 

각 지자체들 인구늘린다고

 

눈먼돈 펑펑 날라감...

 

막상 존버해서 자리잡아도 사람들이 좆같아서

 

그냥 생까고 지내던지 포기하고 다시 도시로 기어나옴...

 

 

1줄요약

 

지금 농촌엔 외노자들 밖에 없음

136개의 댓글

2021.07.28
@AG

친목 활동으로 보여? 깡촌에선 외지인을 그냥 노예로만 생각함

앞에 말한거처럼 몇번 바빠서 못도와준것만으로도 ㅈㄹ하고 괴롭히려고 함

0
AG
2021.07.28
@Skynet

그냥 쌩까면 안됨?? 내말은 무시했을떄 어떤점이 불편하냐는것임

 

사실 난 아직도 귀촌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0
2021.07.28
@AG

쓰레기투척, 이장통해서 말전달 되는거 나만 모르는거로 인한 불이익, 대놓고 시비걸고 사람무시하고 등등

로망은 생각안하는게 좋음 그래도 살고 싶다면 깡촌은 피하는게 좋음

0
AG
2021.07.28
@Skynet

와... 시발 ㅋㅋㅋㅋ 어메이징 ㅋㅋㅋㅋ 용역깡패 불러다가 한번 싹 밀어버리고 싶네 엌ㅋㅋㅋㅋㅋㅋ

0
2021.07.28
@AG

너가 생각하는거 보다 텃세는 음습하고 치열함 ㅋㅋ 마을 공동 상수도를 못쓰게 한다던지 농촌 물 못대게 한다던지 매일 집 앞에 쓰레기 휙휙 던지거나 집 근처에서 쓰레기 소각해서 연기로 다 조진다던지 텃밭에 작물들 지들 한끼 먹는다고 야금야금 캐간다던지 되도 않는 이름의 발전기금 계속 요구하고 뭐 본문 내용처럼 시도때도 없이 괴롭히고 공용도로 점거 각종 혜택 제외 등 아닌 곳도 있지만 많은곳에서 이러니까 문제 있다고 말이 나오는거임. 비교하자면 일부 목사에 의해 이미지 버린 기독교 같은건데 일부가 일부인지도 모름 ㅋㅋ

2
AG
2021.07.28
@김치맛쿨피스

시골살려면 돈 많아야겠네... 그런애들 혼내주려면....

0
2021.07.28
@AG

그냥 한적한데서 주말농장을 해 ㅋㅋㅋ

0
@AG

뭔 불편함이 있냐면 좆도 아닌걸로 자꾸 민원을 넣고 사는 걸 불편하게 만듬 ㅋㅋ 뭐가 불편하다 나무 쓰러져있는데 안치운다 차 다니는거 불편하다 이 개지랄하면서 민원넣음. 민원 들어오면 공무원 출동해서 사진찍고 갈수밖에 없거든, 한참 일하는데 그렇게 와서 사진찍고 그러는거 진짜 불편하다.. 또 차다니는 길에 돌 세워두고 너는 이 길로 다니지 말라고 하고 돌이 없으면 말뚝 세워두고 그럼. 당장 경기만 와도 텃세 오진다. 쌩을 까고싶어도 깔수가 없음....

1
2021.07.29
@Skynet

돈 띵까먹는건 ㅇㅈ 나 어릴때도 시골에서 걍 할배들 비일비재했음.

 

그래서 귀농하려는 사람들은 갠적으로 완전 깡촌보단 중소도시 외곽에서 농사하는걸 추천한다.

0
@엠지즈

너는 한평생을 농촌에서 산 놈이거나 귀농해서 운좋게 그 무리에 들어간거 아니면

호구마냥 처 빨리는 줄 모르는 머저리중 하나인듯

1
2021.07.28
@일뒤에여친생김

촌놈이라 버튼눌린거같은데ㅋㅋ

1
2021.07.28

군인때 민간지원인가 나갔을때 30대 아저씨 작은 농장으로 지원나갔는데 자기가 온지 3년됐는데 시골 사람들 남의 밭에 오지랖 ㅈㄴ 부린다함

자기들이 본적없는거 기른다고 와서 욕하고 방해하고 했는데 자기가 그걸로 돈 좀 만지니까 너도나도 찾아와서 똑같이 심는다고 이것저것 물어본다고 하더라ㅋㅋ

지원 온 애들보고 범죄 저지를정도로 상황이 힘든거 아니면 굳이 귀농은 생각하지 말라고함

7
2021.07.28

시골 노인네들 다 돌아가실 때까지는 귀농하지 마라

4
2021.07.28
@해적단

씨발 꼭 먼저 뒤질새끼들이 오래살더라 ㅂㄷㅂㄷ

우리마을이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07.28

울 아부지 나중에 고향으로 귀농할 생각 하시던데.. 말려야하나..

0
AG
2021.07.28

그냥 돈 많이 벌어서 시골에 일안하고 유유자적 하고 싶음

서울에 있는 집이랑 이것저것 처분하면 나혼자 먹고살만한 돈은 나오지 않을까

0
2021.07.28

우리아버지도 이제 성묘 가도 고향마을 안들림..

솔직히 남은 사람들은 도태된 사람뿐이고 20년안에 거의다 소멸확정

2

난 돈많아도 귀농 안함 ㅋㅋ 걍 죽을때가지 도시에서 살고 싶음

1
2021.07.28
@몸이무거워지는시간

돈많으면 귀농을 왜해

1
2021.07.28

예전에 묵향을 감명깊게 읽어서 그런지, 나는 시골에 온뒤 혼자 유유자적하게 사는게 꿈임

소통은 인터넷 소통으로 하고.. 다만 단점이 시골로 오면 치킨을 시켜먹을수없다는것 정도..

0
2021.07.28

할거면 관행농 무시하고 자기방식을 찾아야지.

기온때문에 사과도 대구 영주 쪽에서 영월 정선 쪽으로 올라왔고 아래쪽은 바나나도 하고 내륙에 망고도 하는데

큰 움직을 안 보고 예전 농사꾼들 하던대로 하면 잣되는거지.

고추 농사같은경우도 더우면 잘될거 같지? 아니다. 정작 퀄리티좋은건 상하 온도차좀 있는곳이 결과물이 더 튼튼하고 맛도 다르지. 요즘처럼 이런날씨에 일소병 오고 물한번 잘못줬다가 물러지고 약한번 잘못치면 잎떨궈져 꽃 안펴..난리난다.

남들 다 하는거 다 하는 방식대로 하면 반도 못가지. 그리고 앞으로는 예전보다 더 날씨변화에 민감해야해.

공부도 더 해야하고.

스마트 팜 무시못하는 시대라는걸 인정해야하고.

 

귀농 대출은 최대한 적게 받아야하고.

안받는게 좋지만...

 

여행지가 겹쳐지는 곳으로 정해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시골인데 관광지가 있다? 뭐 예를 들어 바다, 강, 명산... 등등 이런곳이 아무것도 없고 진짜 논 밭만 있는곳 보다는 땅값은 좀 나가겠지만 성향이 어느정도 섞일수가 있다.

그리고 그런곳이 유동성도 있어서 기본적인건 어느정도 갖춰져 있지. 아니라면 근방으로 나갈때도 하물며 도로라도 잘되있을테고...

 

나이드신분들 다 손놓으시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온거긴해... 그런데 젊은 사람들도 관행을 따르려는 사람들은 도태되고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지. 쌈채소로 몇억씨 하는 젊은 사람들도 있고 포도로 억대매출하는 젊은 사람들도 있고.. 딸기수경재배로 선방 친사람도 있고

고추야 뭐 워낙 잘하는 분들계시고...

 

P.s 티비에 나오는 젊은 농부들 90프로이상 집안 도움임.

땅이 있거나 작물을 해오던 집안이거나 등등..

 

젊어서 맨손으로 배워서 자기돈 자기빚???

쉽지않은건 사실이다.

근데 이게 말야 한번 몇년 제대로 해서 자기걸 찾은사람보면 ..그 다음부터는 여유로워.... 벌이도 꽤되고 겨울엔 쉬고..여행다니고.. 단순하게 농사짓는다! 로 들어오면 안되고 6차산업까지 생각해야지.

 

도시에서 도시빈민 되느니 자연도 좋고 조용한거도 좋아하며, 적당히 벌면서 남 지시 안받고 돈벌어야징!!! 하고 막걸리 적셔가며 작물을 한번 해보고 싶다..하는 방향성이 맞다면 도전해볼만함.

 

 

4
2021.07.28

이건 농촌에 한한 이야기인거같음.

시발 어촌 적어도 내주변에는 아이고 니가 누구누구네 손주라고??

하면서 배는 모나? 이러고 배우고있다카면 아이거 그럼 빨리 배우게 내 도와주꾸나 이러다가

막걸리 몇잔하고 자 앞으로 잘지내보자 땡인데

 

 

1
2021.07.29
@pornhub.com

니가 누구누구네 손주라서 그럼

3
2021.07.28

나는 농촌토박이에 농사짓는거 전문으로 배워서 전업으로 내려와서 7년 버티다가 작년에 공황장애랑 대인기피증 생겼음^^

1
2021.07.28

포천으로 귀농해봤음

 

항상 이런글 올라오는데 문제 전혀없었다

 

애초에 집집마다 거리가 있어서 노인정 출퇴근하는 노인네 아닌이상 상관없음

0
2021.07.28

우리 아버지도 귀농하심.

 

글쓴이처럼 집성촌이었고,

동네에서 할아버지가 지주였어서 무난히 들어갔다.

 

아버지가 서울 오시면서, 길가 땅을 죄다 팔아버린 탓에,

산 아래 쪽 땅으로 귀농하셨는데,

팔아버린 땅의 새 주인이 노발 대발하더라.

 

새 주인도 귀농온 사람이었는데,

자기가 집 짓고, 전기 끌어오고, 길내느라,

마을에다가 몇천은 들인 모양이더라.

 

아버지가 산 아래로 귀농하면서,

자기가 낸 길 쓰고, 전기 끌어다 쓸 생각에 배알이 꼴렸는지,

길을 딱 막고 지랄을 부리더라.

 

아버지는 사람이 좋아서,

'왜 그러시냐 말로 풀면 좋지 않겠냐', 하니,

이 길 쓰려면 600만원 내라고 그러더란다.

 

옆에서 듣던 어머니가,

아버지 손 잡고 따로 말씀하셨단다.

 

'포크레인 불러다가, 산 뒤로 길내도 600이 안든다.'

'30만원이면 하루면 길 낼 수 있다.'

'이러려고 SUV 산 거 아니냐.'

 

그리고는, 그 땅 주인한테,

'알았다. 우리는 그 땅으로 안다니겠다.'

'대신, 그 쪽도 우리 땅으로 다니지 마라.'

 

아버지가 귀농하시면서,

옛날땅이 얼마나 있나, 지적도를 떼보고 가셨는데,

산은 우리 선산이고,

그 앞에 땅 조금을 파신 거더라.

 

결국, 그 땅 주인은 맹지를 산 거임.

맹지가 아니더라도, 길을 내려면,

개천을 따라 빙 돌아서 새 길을 내야할 판.

 

그렇게 담판 짓고 어머니가 아버지 손 잡고 집에 가심.

 

다음날 부터 새 주인이랑,

새 주인한테 돈을 줬던 다른 귀농인 서넛이 같이 와서는,

좋은게 좋은 거 아니겠느냐며,

우리 부모님을 달래더라.ㅋㅋㅋ

 

덕분에 귀농이 조금 편해짐.

 

5
2021.07.28
@길옥준

글게 왜 되도 않는 텃세를 부려.ㅋㅋ

돈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ㅋㅋㅋ

0
2021.07.28
@길옥준

어머니의 현명함에 박수를...

0
2021.07.29
@길옥준

사이다썰 고마웡

0

외지인만 있는 귀농촌은 괜찮음??

0
2021.07.28

본가 근처에도 귀농 or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 3곳이나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다 친하게 지내심

 

0
2021.07.28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게 시골 텃세 이런것도 다 지역별 케바케인데 너무 자기 경험을 일반화하는거같음. 여기 댓글만봐도 의견이 다 각양각색이니..

0
2021.07.28

우리아버지 시골사시는데 어릴때 와서 사신지 50년 넘었는데 토박이들한테는 외지인 취급 받는다 ㅋㅋㅋㅋㅋㅋ

0
2021.07.29

귀농 난 지역 케바케라고 생각함. 주변에 귀농인 3명 정도 있는데 2명은 무난한 착륙이었고 하나는 지적땜에 드잡이질 좀 하심 ㅇㅇ

 

완전 깡촌은 내가 살아봐서 그런지, 되게 별로라고 나도 생각함. 텃세도 어느정도 있고 ㅇㅇ 그래서 갠적으론 완전 산 안쪽보단 땅값이 좀 나더라도 중소도시 외곽지역에서 고가치상품 농사를 추천함. 전기나 인터넷도 그렇고 병원같은 인프라, 나름 도시 근처라서 그런지 일에 대한 간섭같은 것도 나름 적은 거 같음.

 

이상 걍 개인적 의견이었음

0
2021.07.29

걍 케바케인갑네 ㅋㅋ

0

서울사는 노인들은 안그럴꺼 같지? 똑같음. 당장 탑골공원만 가도 저런 오지라퍼, 진상 부리시는 노인들 널렸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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