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간 말고는 답이 없지.

다시 대차게 들이대고 비참할정도로 까이고

이럴려고 힘들게 사는건 아닌데..

하면서 아예 정 때버리는것도 방법이구.

빨리 공부 더 열심히해서 좋은 직장들어가서

예쁜 여친 만들면 없어짐.

공부하느라 지치는데 기댈곳 없으니까 더 그런거임

인간은 이기적인 생물이라

수면유도제를 먹어보는건 어때

나도 차이고 얼마 안됐는데

잘 시간을 맞춰서 약을 먹고 개드립 좀 보고 있다 자야지 생각하고 눈을 감는거야

많이 생각나고 신경쓰여도 그냥 눈을 감아봐

내가 신경쓴다 한들 상대는 내 생각도 안하고 본인의 할 일을 하고 있을테니.. 우린 잠을 자야하잖아

그 시간 만큼은 놓고 자봐야지

난 운동을 엄청 했음

꿈에 나올까봐 무서워서 꿈 안꾸게 몸을 존나게 혹사시켰음

입맛도 없어져서 차라리 잘됐다 하고 식단 했음

목표 정해놓고 이거만 달성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내가 차임) 하는 마인드로 살다 보니

어느새 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