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도 나도 서로가 첫경험인데

완전 처음한 날에는 서로 허둥지둥했음

남친이 손으로 해줘서 난 너무 좋았음 나는 빼는 편은 아니라서 리액션도 잘했고 물도 많이 나와서 남친이 좋아했거든

남친이 엄청 흥분해서 콘돔을 끼는데 처음하는거다보니 끼우다가 죽는거임ㅋㅋㅋㅋ

그러기를 3번..결국 콘돔 다 쓰고 손잡고 나가서 한통 더 사왔어

다음날 어찌어찌 넣으려는데 너무 커서..아파서 제대로 못했고 남친은 포기하고 또 손으로 나 엄청 해줘서 난 진짜 좋았어

남친은 내가 좋아하는거 보는게 좋다고하는데, 만족못했을게 뻔하잖아

그래서 이번 만남때는 나도 공부 좀 해가기도 했고, 만나자마자 분위기 잡혀서 거의 바로 했는데 이번엔 완전 제대로 하게된거야

이번엔 남친도 대만족하고 나도 손으로 할때보다 5배는 좋으니까 대만족 서로 너무 좋아서 3일동안 10번 넘게 했거든

우리 둘다 하는 말이, 속궁합 안맞는줄 알았는데 맞다 이거얐고

남친이 "나도 처음이라 비교대상이 없는데, 그럼에도 잘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는던 진짜 잘 맞는거인거같다"라고 했어 

나는 정말 너무 좋았거든 원래 그렇게 밝히는 사람아닌데 하루종일 그 생각나고 표정이랑 그 순간들이 생각나고

진짜 남친 잡아먹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정도인데

남친은 원래가 성욕이 많은 편이고..그냥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까 신나서 많이 하는건 아닐까하고 의구심이 들어서..

너네의 첫경험은 다들 어땠어? 그냥 신세계니까 엄청난 만족감을 주진 못했더라도 계속 하고싶었어?

남친이 속궁합 잘맞는다고 해줬지만 남자랑 여자는 성욕부분에선 좀 다르니까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