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은 제정 목적이 소비자의 정보력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자 이고 단통법으로 지원금을 예전처럼 퍼주지 못하게 된건 알아
근데 궁금한 점은
1. 단통법으로 유통구조나 지원금 지급구조가 어떻게 바뀐건가?
2. 지금은 성지나 신도림 같은 곳에서 판매자 개개인이 불법으로 주는 지원금 양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하는걸로 아는데 단통법 이전에는 어떤 이유로 가격차이가 발생했나.
3. 만약 판매자 개인 보조금때문에 가격차이가 나는 것이라면 불법보조금으로 통신사에서 손해볼일은 없지 않나
4. 단통법으로 제조사들은 어떤 피해를 입었는가
사실 1번이 234를 포괄하는 내용이기도 하니까 1번은 답 안해줘도 되구.. 암튼 알려줬으면 해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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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어
1. 유통구조 동일 지원금은 지역마다 다를수있지만 내가 있던곳은 액면가 라고해서 이게 공식적인 지원금이고
이거 외에 그레이드 지역추가 판매추가 구두추가 등등 해당 거래처만 받는 별도 지원금이 있음 저건 보통 판매량에 따라 다름
다만 판매점 기준
2. 단통법 이전에도 똑같이 판매 리베이트( 판매자가 폰팔고 받는 수당) 에서 폰 값을 까준거임
다만 이걸 더 비공개 적으로 할뿐이지 방식은 동일함
3. 판매자 한테 가는 리베이트가 통신사에서 나오는 돈이야
4. 구체적으론 모르곘다
개드립로긴
고마워 개붕아 조금만 더 물어봐도 될까
그럼 과거에는 휴대폰 많이 팔리는 곳에 대놓고 판매지원금을 별도로 주고 판매자에게 성과급도 줬는데 요즘은 대놓고 판매지원금은 못주고 성과급밖에 못주니까 판매자들이 성과급 쪼개서 박리다매로 승부하는건가? 그래서 통신사들이 어디 판매점이 불법보조금쓰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통신사에서 보조금을 따로 안줘도 되니까 돈이 안드므로 통신사는 단통법을 좋아하는거고?
아니면 예나 지금이나 통신사에서 많이 파는 곳에 지원금을 주는데 지금은 몰래주느라 규모가 적은거 뿐인가?
(후자면 통신사들은 불법보조금을 어느 판매점에서 주는지 다 알겠네?)
의미없어
일단 전자 후자 중에 고르라면 후자고 통신사..음 유명한 성지들은 카이트 라고 저런거 단속하고 관리하는 곳에서 집중 관리대상에 올라가긴함
개드립로긴
고맙다 개붕아 틈나면 최근글 따봉 눌러둘게
마지막으로 그럼 내가 성지에서 사면 평범하게 사는것보다 통신사에게 좀 더 손해를 주는건가?
의미없어
ㄴㄴ 어떤 장사든 그렇지만 파는쪽에서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없음 사면 일단 무조건 이득이지 0보단 1이라도 버는게 좋으니까
개드립로긴
그거야 그렇지만 어차피 핸드폰을 2년마다 바꾸는 사람이라면(나의 경우는 그럼) 소비는 해야하는데 싸게 사면 통신사가 돈이야 벌겠지만 그냥 사는것보다 조금 덜버는거 아냐?
그리고 내가 성지에서 사면 누가 손해를 보는거지? 다른 일반 구매자들이 더 비싸게 사게 될려나
의미없어
ㄴㄴ 성지에서 정가로 사던 싸게사던 리베이트는 똑같이나감
개드립로긴
땡큐 많이 배워간다
댕굴이
쉽게말하면 단통법으로 지원금 상한선이 정해지니 제조사들 폰 구매하는가격이 다 또이또이해진거임
이렇게 되면 애플이나 안드폰 살거면 삼성사지 엘쥐 팬택폰을 비슷한 가격주고 누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