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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사, 쿵쿵, 며칠간 봐주는게 국룰임??

39926293 2021.07.26 356

제목 그대로 저번주 토요일날 윗집에 이사를 왔나봄,

물건 옮기고 가구 배치하고 쿵쿵 거림.

 

아파트가 신축인데 울림이 약간 콘트리트 쿵쿵이 아니라 공명의쿵쿵??? 설명이 애매한테

아무트 약간 울리는 형식의 소음이 계속 나고 있음.

 

이게 지금이 11시가 넘어서도 나는데 

토욜날 왔고 이사 일주일간은 짐 옮기는거 쿵쿵 거려도 참고 평일에는 직장 때문에 늦게 움직이는 거 이해하겨고 하는데

이게 좀 많이 거슬리네

거기다 시간도 11시가 넘어선 것도 있고,

 

1. 일주일 정도는 참고 기다린다.

2, 땅이 많이 울리니 조금만 살살 해주라고 문앞에 쪽지 남긴다.

 

선택좀 해주라

21개의 댓글

39926293
2021.07.26

아 그리고 애초에 발걸음이 쿵쿵 거리는 타입인거 같기도 하고 아님 짐을 드느라 무게 때문에 쿵쿵 거리는지 잘 모르겠다.

0
3cecc9fe
2021.07.26

일주일은 상관없는데 밤11시에도 쿵쿵거리면

말해볼만 하지

0
39926293
2021.07.26
@3cecc9fe

직장인이면 지금 시간이 아니면 정리할 시간이 없으니 라고 이해가 가면서 동시에 이사 3일째는 한창 바쁠테니 애매하다...

0
6d741ffe
2021.07.26

낮에해야지 22

0
39926293
2021.07.26
@6d741ffe

이게 가구가 아니라 발걸음인데 물건드느라 쿵쿵인지 발걸음자체가 쿵쿵인지.. 전자라면 수욜까지 참고 말하려고 하고 후자면... 고쳐질까 싶다 하.,,

0
6d741ffe
2021.07.26
@39926293

일단 말은해야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면 금방 고쳐질거고 아니면... 흠

0
a6d550ee
2021.07.26

과일이나 먹을거리도 싸들고와서 굽신굽신거리면서 쪼금만 이해좀...해도 봐줄까 말까인데 3일내내 저런다? 바로 관리사무소 전화때려야함

0
39926293
2021.07.26
@a6d550ee

하... 화요일까지만 참아보고 말해봐야 겠다. 그냥 관리소에 시끄러우니 주의좀 주세요가 나음 아님 문앞에 쪽지로 조심스럽게 말하는게 나음??

0
a6d550ee
2021.07.26
@39926293

소음나는걸 모르는것도 아닐테고 아무리 자기네들이 바빠도 이사와서 쿵쿵대면서 인사도 하러 안온다? 내기준 이미 글러먹은사람들같은데 일단 관리사무소통해서 확실하게 주의주는게 나을듯

0
39926293
2021.07.26
@a6d550ee

ㅇㅋ 일단은 내일까지 참아보고 수요일에 문앞에 조심해주라고 쪽지 날리고 그래도 안되면 관리소에 콜해야 겠다. 근데 이게 작년완공신축이고 요즘세대들도 떡 같은거 돌리나??

0
a6d550ee
2021.07.26
@39926293

코로나땜시 그런거 더 조심하기는할텐데 이사와선 안돌리더라도 본인생각에 시끄러우면 최소한 미안하다고 말은하러 오더라.

0
a421e7ff
2021.07.27
@a6d550ee

답변 감사감사

0
68f3f90e
2021.07.26

그거 오래 못버틴다 녹음 잘해가지고 존나 조져라

0
39926293
2021.07.26
@68f3f90e

이사3일째라 지켜보는 중.. 나 혼자 사는 집이면 영혼의 맞다이 가능한데 가족이 같이 사니까 얼굴 붉히지 않고 지금 이순간뿐이구나 하고 기도중

0
68f3f90e
2021.07.26
@39926293

내가 그러다 뒤질거같아서 이사 나옴

0
aa29c28d
2021.07.27

병신같이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하며 참으면 병신되는건 너뿐이다.

좀 지나서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항의한다? 그럼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왜 그동안 한마디 없는데 이제와서 개지랄이냐고 좆지랄함. 걍 쿵쿵거리는 순간 쳐올라가서 존나 따져야지 지새끼들 시끄러운거 알고있음.

2
a421e7ff
2021.07.27
@aa29c28d

ㅇㅇ 그래서 딱 내일까지만 참고 말하려고. 토욜에 이사 왔으니 이게 마지막 인내이자 배려라고 생각함.

0
765530d5
2021.07.27

나 집에서 놀 때 얘긴데

예민할 대로 예민한 상태여서 엊그제 이사 온 윗집 노인네들 무슨 소리 들릴때마다 문 두드리고 조용히 하라면서 소리질렀음 경찰 부르고 계단에 드러누워서 저 집 때매 못살겠다고 난리치면서 그러니까 좀 조용해졌다

0
a421e7ff
2021.07.27
@765530d5

나 혼자면 그냥 망치들고 서있을수 있는데

가족이 있으니깐 기분 안상하게 하려고

0
62f145b4
2021.07.27

일단 예의갖춰서 쪽지 남겨보셈

그리고 상황 지켜봐

0
9b29c76a
2021.07.27

그거 쿵쿵댄다고 찾아가는거 불법아니냐?

근데 우리윗집 진짜

존나 쿵쾅거렸는데 나는 안 민감한줄 알았는데

이게 사람이 진짜 미칠것 같더라고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말할까 고민을 뒤지게 했는데

그냥 참자…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귀마개 끼면서 살았거든?

내가 그런거 잘 항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남들도 내가 시끄러워도 참아줄거같아서

 

근데 한 두달 시끄럽더니 그 이후로

존나 조용해짐 개 신통방통함

완전 발망치 였는데 뭘까 그것도

딱 새벽이랑 늦은밤애 ㄱㅈㄹ해서 개빡쳤는데

내 청각이 맛탱이가 간걸까

아니면 신이 내 기도를 들어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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