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라멘77

20210706_125007.jpg

 

3일간 뼈를 부셔가며 빡세게 우린 돈코츠(돈골) 라멘

 

나 염도충이거든(짠맛 좋아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먹고 나와서

혀가 아릴정도 ㅎㅎ 엄청 진한맛. 마지막에는 돈골 가루 남아있고

면도 아주 얇은면(카타면)인데 간수 팍팍써서 쿰쿰한

암모니아향도 많이 났다. 이게 호불호가 갈릴껀데

빡센 스프와 강한 염도와 이 간수의 맛이 어우러져서

오묘한 맛이 있다! 난 극호였음.

이런 매니악한 라멘 자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개인적인 느낌인데 라멘 중간에 나루토마키(흰색빨간색 어묵)가 들어가면 그냥 라멘이 싸구려 라멘처럼 보이는데....

걍 개인적인 느낌임...

4개의 댓글

2021.07.26

설명만 읽어도 못먹을꺼같은맛.

완전 매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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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HeadTax

크으 난 이런거 조아

0
2021.07.26

육개장컵라면도 아니고 저 토핑은 좀 그래ㅋㅋ

0
2021.07.26
@꼬부덜덜

글치 육개장 컵라면에 있음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야

저거 들어가 있으면 왠지 싸구려처럼 보이는 느낌?ㅋㅋㅋ걍 개인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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