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식 yf 소나타, 지금 21만키로임
점점 잔고장이 늘긴 했는데 고쳐타지 뭐~~ 이런 생각으로 잘 타고 다녔음.
근데 몇일 전에 고속도로 주행중에 냉각팬이 멈춰서 엔진 온도계 맥스치 찌고 본넷 여니까 냉각수가 부글부글 끓여서 김 나는 정도였음.
이런 일 겪으니까 '10년 21만이면 ㅈㄴ 탄거 아닌가.. 차 바꿀 자격 있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차 알아봤는데
일단 결혼때문에 전세집이라도 빨리 얻을 생각이라서 걍 고쳐 타기로 맘 먹었음.
5년만 더 버팁시다 소나타쟝....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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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거보면우는사람
울엄마 그러다가 '에이씨팔 이렇게 뒤진다고 저승사자가 박수치는것도 아니고 바꿔야지 그냥' 이러더니
2년전에 k7신형으로 바꾸고 잘 타고 다니는중;
그 전엔 sm3?이런거였음 ㄷ
GoraniDA
일단 사도 선수금 좀 내는거 뺴고는 할부일텐데... 그것도 대출로 잡히면 나중에 전세대출이나 이런거 받을때 안되는거 아님?
여자친구는 차는 내 이름으로 대출 걸고 집 대출할땐 자기 이름으로 하자고는 하긴 하던데.. 잘 못 될까봐 겁남
싸우는거보면우는사람
지프 지금80개월 무이자로 하니까 함 생각해보셈 ;
선수금 10퍼센트 이상인데 그래두? 혜택도 많던데
싸우는거보면우는사람
뭐? 씨발? 집 대출할땐 자기 이름으로?
어..음.. 니네 일 이니까 알아서 ㄱㄱ..
GoraniDA
대출을 말이야, 내 이름으로 차, 집 다 할 순 없으니까
누비자동방한대
차랑 집이랑 상관없음
로보트
차랑 집이랑 담보대출 별도임
신용대출 받을거 아니면
GoraniDA
아 진짜루? 차는 할부 해봤자 캐피탈이나 신한마이카(된다면?) 일꺼고, 집은 전세자금대출로 받을껀데
년묵은아재는햄보캅니다
몇달전까지 2001년인가 2년식 회색 싼타페 타고 댕겼다
적산 30만넘었었나
고치고 고치고 고쳐타다 보내드렸다.
꼬꼬닭꼬꼬
우리 어머니 09년식 yf 5만도 안뛰고 차가 큰거같다고 중고로 팔고 a클 가심 ㅋㅋㅋ
진짜 적게 타시는거였구나
개드립보면짖는개
난 xd 아반데18만인데 하 이정도면 만이탄거아닌가 생각했는데 21만이 있네
unNemian
그냥 바꿔라 생명은 소중하다. 수리비 모아서 중고차 싼거 하나 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