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졸업한 화공과 출신 백수 개붕이야

운이 좋게도 학부 추천으로 모 기업에 입사를 할 수도 있는 기회를 얻어서 고민중이야

연봉 3200, 주 5일제, 집에서 출퇴근 가능, 오일씰 만드는 회사

학교에서 오일씰에 대해 배운것은 없고.... 나도 이 분야에서 별로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아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는 능력이 안되는 것 같고 더 집에서 놀 수도 없으니 일단 여기 라도 가는게 나을까?

하고 싶은 일을 다시 도전해볼지.. 현실을 받아드릴지 잘 모르겠다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