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비를 맞고 돌을 맞으며 걸어가겠다"고 했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함께 짐을 짊어지겠다"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김 전 지사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아 지사직 상실과 함께 2018년 3월까지 피선거권을 잃었다며 "착찹하고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온전히 그가 감당할 수밖에 없는 짐이지만 정말 할 수만 있다면 함께 짊어지고 싶다"며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실 날까지 김경수 지사가 할 일을 대신하고, 동지들과 함께 그의 길을 걷겠다"며 "용기를 잃지 마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492215
ㅋㅋ 남국게이 잘하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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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덜덜
징역 2년이면 1년씩 나눠살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