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할 때나 글을 쓸 때나 자꾸 ~데 를 쓰게되더라구
말투를 고치고싶어도 ~데를 안쓰면 어떻게 말 해야하는지를 모르겠다보니 자꾸 쓰게되는데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해서 쓰면서 대화하는 날 보면 내가 바보같단 생각이 들더라..
썸도 이래서 그런지 잘 나가다가도 말이 안나와서 다 깨지고
회사에서도 이러다보니 신입으로 들어와서부터 다들 조금씩 말 걸어주다가 반년이 지난 지금은 말도 거의 안하니 겉돌게되고 점심시간마다 다같이 카페가고 그럴때 난 내자리 앉아서 폰만하게 되더라..
이제 회사에서 내가 나갈때까진 평생 볼 사람들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앞이 캄캄해..
내가 문제인 것 같은 생각도 많이 드는데 뭘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모르겠어..
어쩌면 좋을까,, ㅠㅠ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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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6879
내가 보기에 그 말투가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적어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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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네. ~~데는 and 같은거잖아? 무슨말을 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말을 이어가는것일수도있고, 내가 한말에 확신이없어서 그렇게 말하는것일수도있어. ~~ 했어, 하고 종결어미로 말을 해보면 어떨까?
자신감 '다있수할' 주문을 외워보셈.
cdb0a349
그런 화법 쓸때마다 니 주둥이 손으로 때려서 충격요법 주면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