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양이 귀여운거 보고 즐기기만 하려고 밥만 꾸준히 주며 이웃에 민폐끼치는 캣맘보다 훨씬 양심적인데??
길고양이를 집고양이로 바꿔 길고양이 공해를 줄인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이웃들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거 아니냐??
전혀 욕 할 이유가 없고 사회적으로 이로운 일을 하는데 고마워해야 정상임.
무료로 안 해준다고 무슨 봉이 김선달 혹은 개소리 취급하는데 길고양이랑 꾸준히 밥 주면서 친해지고
고양이 필요한 사람들이랑 고양이 잡아서 이어주는거 그거 다 노동이야.
5만원 받는다고 욕하는건 대체 무슨심보인지 모르겠는데.
그돈 받고 남이 해준다 생각하면 고마울 정도로 노동대비 푼돈이고 애완동물에서 입양하는거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은돈에 해주는거임.
그리고 그정도 돈도 안 받고 공짜라는 인식이 생기면 진짜 책임감 없고 한심한 사람들이 좀 키우다 아니다 싶으면 버리면 되지 하고
꽁짜물건 취급하기 때문에 비용을 받지 않으면 안 됨.
무조건 잡아서 살처분 하는것보다 적당히 동물 인권도 챙기며 유하게 해결하는게 좀 더 사회적이고 인간적인 일 아니야??
일반 시민 정서상으로도 후자가 더 좋은거고 선진국은 그래서 세금으로 고양이 잡아다가 중성화 시키고 화장실 급식공간 따로 만들어서 관리까지하는데..
국가 세금 들어갈 일을 그냥 고양이 좋아하니까 무료에 가깝게 봉사하며 해결해주는거임 그건.
밥주면서 정도 들었을텐데 이웃 생각해서 적임자 만나면 보내주는건데 엄청 성숙한거지.
자꾸 극단적인 사례만 찾아와 욕하는거 보이는데
고양이 밥주면서 분양자 찾아 이어주는 캣맘은 고마운 분들이야.
욕할거리 찾아다니며 스트레스 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심통좀 그만부리자.
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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엫엑엣뚫
오토클레이브
캣맘 때문에 받지말아야 할 피해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
인생포기자
내가 이야기 한건 분양자 찾아주는 캣맘이야기인데??
캣맘 없어도 동물 잡아먹고 살 길고양이들은 생존해서 꾸준히 공해 일으킴.
그런애들 밥먹여주며 친해져 가지고 잡기 쉬운상태로 만들어 분양자 찾아 잡아주는 캣맘들은
길고양이 개체를 윤리적인 방식으로 줄여서 길고양이 공해를 줄임.
이웃들에게 이로운일 하는 캣맘들이라 할 수 있음.
근데 그냥 캣맘 단어보고 무지성으로 비꼬고 욕하는 애들 몰려오네 ㅋㅋㅋㅋㅋ
fda
즈그집 데려가서 밥주라고해라
정글은언제나맑음뒤흐림
보호센터에서 데려오셈
동행복권
인간에게 사랑받는걸 포기한자
늦게가입하니다있데
우리아파트 우리동 입구에 고양이 밥주던년 때문에 작년 여름에 고양이 똥오줌 냄새때문에 관리소 연락해서 다 치우고 밥주는년 잡으니까 아파트 사는 년도 아니고 앞에 편의점 알바년이더라 시바 밥만주고 똥오줌은 우리가 피해보고?
딸츄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동물을 사고파는것은 불법입 동물보호법 제8조 제3항. 이 조항은 '누구든지' 유기동물을 포획해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유기동물임을 알면서도 '구매'하는 것 역시 불법이다.
인생포기자
그런법이 있는지는 몰랐네, 현실적인 상황이랑은 좀 괴리감이 있구만.
길고양이 입양자 찾아주는건 동물 사람 누구도 피해보는일 없고 윤리적인 관점에서도 이득인데 이 경우에 한해선 수정이 필요할듯.
딸츄
뭔 소리야? 그럼 길고양이 입양자 자격증만들어서 하란말이야?? 법에도 나와있잔아 금전거래없이 무료로 분양하면되
인생포기자
그 법 분류가 동물보호법인데 야생동물들 보호하려고 만든거 아니냐??
딱 보니까 잘 살고 있는 야생동물 잡아다가 가둬 키우는거 동물입장에서 너무하니까 윤리적 차원에서 방지하려고 만든법 같아 보이는데?
길고양이는 좀 애메한 케이스지. 도심속에 적응해서 야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완동물도 아닌 애매하게 사는 애들이 많은데다
야생동물처럼 야생에 살며 사람 주거지역이랑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고 도심에 섞여 살면서 꾸준히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데?
그냥 차라리 분양자 찾아주는게 동물입장에서 생각해서도 동물윤리적으로 좋은일임.
딸츄
법으로도 정의되어있음
동물보호법상 유기동물은 '도로⋅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배회하거나 내버려진 동물'
그리고 니가 말한건 무료로 분양하면됨... 돈받고 거래하는게 문제지..... 사람들도 그거땜에 뿔난거고
분양받는 사람이 무료라서 책임감이 없다는건
법으로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을 허가제나 애완동물 등록제를 강제로 실시하면될거같음
인생포기자
내 생각은 유료로 분양도 가능하게 해서 길고양이 분양을 활성화 시키는게 맞다고 보는데 법이 잘못된거 아니냐??
돈 받고 분양 시키는게 왜 문제인거임?? 부당이득도 아닌걸로 보이는데?? 법안 발의 취지가 대체 뭐길래 막아놓음?
피해보는 동물이나 사람이라던가 윤리적으로 해로운일도 아니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많지 부정적인 영향도 없어보이는데
정당성이 없잖음.
딸츄
저걸 풀어줘버리면 비윤리적으로 품종 고양이,강아지 불법공장 막을 방법이 없잔아...
인생포기자
이해가 안 되는데 비윤리적인 품종생산은 지금 현행하는 법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행위 아님??
그냥 애완동물 가게에서 동물 번식시켜 파는거 합법이잖아. 거기에서 비 윤리적인 번식을 시키는게 문제지.
길고양이 잡아서 유료분양 하는거 막는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이야기 아니냐??
불법공장은 어떤 케이스를 언급하는지 잘 모르겠네.
딸츄
내가 뉴스에서 나오는 불법공장만 봐서 제먼저 든생각이 불법공장이라서 적어봄
법에선 유기동물 포획자체는 문제가 없음 다만 금전거래 때문에 문제되니 무료분양하면됨
인생포기자
그니까 금전거래 때문에 문제된다고 했는데 그 문제가 도대체 뭐길래 법으로 금지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
딸츄
https://www.qia.go.kr/animal/protect/ani_prot_ani_sell_regist.jsp
이거 보면될듯??
농림축산식품부령이 정하는 동물을 생산하거나 이를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식품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허가를 받거나 등록하여야 합니다.
동물의 보호와 공중위생상의 위해방지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등록한 동물판매업자는 2개월 이상의 동물을 판매하는 등 운영에 관하여 농림축산식품부령이 정하는 사항을 지켜야 하고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등에 관하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저런법이 있어도 암암리에 책임비 명목으로 금전거래가 있었는데 개드립에도 논란 많이 되는 극성 캣맘 캣파더 때문에 인터넷여론이 곱창나서 뿔난거 같음.
인생포기자
읽어보니까 공중위생 머 사람한테 옮는 병같은거 걱정해서 관리한다는거네,
취지는 이해가 가는데 고양이 병이 사람한테 옮는 케이스 없을뿐더러 공중보건을 위협할정도로 치명적인 병이 없는걸로 아는데
전파인증법마냥 좀 과하게 보수적인 시각으로 만들어 사람들 발목잡는법인듯.
딸츄
법은있지만 적극적으로 단속같은건 안하는 그런법인가봄 자동차썬팅 규제같은거?? 문젠 극성 캣맘, 캣파더들이 때문에 여기 여론이 곱창난거지 그런사람 나오기전에 암암리에 다들 하던 그런거였자나 불화없이 잘흘러갔으면 이런법 아는사람도 거의없었을거라고봄
인생포기자
극성 캣맘 싫어하는거야 이해하는데 어느 분야든 극단적인 진상은 있는법이고
개드립에서 언급되는 극성캣맘 분양 사례들은 맨날 똑같은거 되새김질하는게 대부분이라 개드립 여론은 좀 흘려듣는게 좋다고 생각함.
솔직히 여기 요즘 특히 혐오, 증오성 게시글 올라오는 빈도 많이 올라갔는데다가 무지성으로 비꼬고 비아냥거리는애들 엄청 많음.
착한말착한말
콜로세움이 열릴 예정입니다 입장할 검투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부분의 캣맘은 이웃에게 피해를 준다
2. 어떤 캣맘은 남의집 고양이를 훔쳐서 판다
3. 캣맘이 없으면 처음부터 세금 들일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