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좀 읽어보니 말하는게 밎는거같에

생각 많이 해봤는데 나라면 말할거 같다.. 현남친은 무슨죄라지만 나한텐 내 누나가 제일 중요하니까.. 언젠가라도 누나가 알게 되면 평생 달고 살게 될 응어리가 될 거 같은 걸 어떻게 지켜보겠나.. 현남친에겐 미안하지만 말할거 같다

비슷한거있지않나 남여 반전된거로..그거 말 안하고 고인됐던 엔딩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비판있었던것같음 아마..

주작

허미시벌... 개드립인줄 알고 내려봤는데 진짠가보네 ㅠㅠㅠ슬프다..

비밀로 지키려면 동생한테도 말하면 안되지, 저것도 은근히 전여친이 알아주길 바라는 심리임

말해줘야지 혹시라도 나중에 누나가 알게된다면 훨씬 속상할거야 평생갈듯

말함 죽기 전에 털어내야함

주작이겠지 .. 제발 .. 제발 ... 제발 .....

말해줘도 죽은 다음에 말해줘야 현남친이랑 관계에 문제가 안 생길듯?

돌아가신 다음에 말해야지…

근데 누나나 누나 현 남친 어쩌냐

나같으면 죽을때까지 봉인할거같음 매정해도 살사람은 살아야지...

현남친한테 말하기

말해줘 살아있는 사람 생각만하지말고

욕할래도 살아있을때 욕하는게 나음

말해야한다

말 안할거면 죽고 나서도 말 안해야함

구남친만 젤 쓰레기인것 같아서 말 안해줌

본인도 그게 맞다도 생각하는거 같고

어떤 이유에서던 저런 식의 이별을 선택한것은

옳지 않음.

가족이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때 숨기는거

개극혐. 같이 방법을 찾던지 준비를 하게 하던지

해야지, 왜 뭔데 혼자 비련의 주인공이 될라그러냐

이런식으로 정리당한 사람들은 뭐가 되냐

글고 잠수이별을 선택했으면 책임을 지고 혼자

가던가 왜 연락해서 겨우 맘잡고 잘사는

사람들한태 풍지평파를 일으키냐.

숨길라면 끝까지 숨겨야지 왜 연락해.

누나가 평생 가슴한켠이 시릴수는 있어도

걍 지금 사는거에 집중하도록 나같으면 말 안한다

마지막 가는길에 의리도 있고 하니 누나 사진,

현남친이랑 행복한 사진 같은거 주고 근황정도는

알려준다.

개 조까는소리 말고 근황만 듣고 꺼지라 해라

말안하는게 나음ㅋㅋ 무슨ㅅㅂ 드라마 영화찍냐? ㅋㅋ

혹시나 나중에 소식 듣게되느니 지금 말해주는게 나을 것 같은데 지금말하는것도 선택이 쉽진 않아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