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인데 쟤 잘 만드네

나도 요리 연습 좀 해야겠다.

금손이네

애도 알면서 속아주는거 아닐까

저정도면 전업주부 월급 300 쌉인정

강연 다니셔야.........

어림도 없지 '회초리 500배'

어림도 없지 개붕이는 먹기싫으면 굶어

육아유튭 몇개 보는데

엄마가 택배 언박싱 중 애기가 새로운 과자 뜯어달라고 하니까

덜어먹는 통에 새과자 붓는 척 하면서 몰래 기존에 먹던과자 덜어줌

애기가 통 확인한 다음 바로 던지고 새과자 봉지 다시 집어들더라 ㅋㅋㅋㅋㅋㅋ

이제 돌지났는데

왠만한 여자들 보다 좋은 마인드네..

뭔가 가벼운 꿀팁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쉽지않은 꿀팁이군

원하는게 아니라고 땡깡 엄청 부리던데 ... ㅅㅂ

감자튀김으로 위장한 사과를 보니 생각난 거, 어릴 때 감자조림으로 알고 먹었던 허연게 도라지였다

애기가 밥 안 먹으면 걍 배고플 때까지 놔두면 되지 않나? 막상 애기들 부모님한텐 이걸 심도있게 물어보기가 좀 그러네. 매번 애기 굶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게 잘 안 된다는 대답만 듣게

되고

부모 입맛 따라가는 것 같더라

내 딸도 안먹는거 와이프가 먹이려다 싸우고 삐지면 나한테 이르는데

난 비염이 심해서 맛 잘 못느껴서 식감이상 한 것 아니면 다 잘 먹어서 아빤 맛있는데 라면서 딸 것 까지 먹어버리니까

그 뒤론 잘 먹더라

게다갚부모가 편식하거나 편향된 메뉴만 먹으면 애들도 안먹어본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