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 중인데
구직할 때 전 회사 왜 퇴사했냐고
존나 물어보던 거 생각나네
개인사정이라 하면 존나 탐탁치 않게 보거나
꼬치꼬치 물어보던데
그 질문이 진짜 제일 싫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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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ed9766
전회사의 안좋은점 보다는 구직하는회사의 장점이 좋았다 이런식으로
e291c0d5
아씨 유레카 고맙습니다.
c3fd5833
그걸 왜 그렇게까지 묻지?
e291c0d5
몰라.. 압박면접 흉내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상사랑 트러블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 메뉴얼 따르겠다
사회 생활이 그리 쉽게 돼냐 이런것도 들어봤고. 시발
7bc60961
좀 더 나은 직무환경을 원했다 하면 되는거 아녀?
e291c0d5
그 비슷하게 말해본 적 있는데, 결국 회사에 불만이 있어서
나온 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 야발
7bc60961
존나 너 맘에 안드나본데...???
e291c0d5
그런 적이 꽤 있음. 회사 다니면서 싸운 적도 없고
호구상이라 호구취급 받았지 대놓고 적대감 받은 적은 없어서..
무표정으로 면접봐서 그런가 스발
a329858a
이직시 거짐 모든 회사의 국룰이긴 한데 절대절대 이전회사 단점,아쉬운점 뒷담화 금지임. 단한가지 경영악화일경우는 그냥 넘어가더라 ㅋㅋ
e291c0d5
내가 그걸 생각 못했네. 없다고 했어야 했는데 ㅅㅂ 감사합니다.. 이번 이직 때는 참고하겠습니다..
a329858a
면접관 입장에서 아무리 모든 회사 아쉬운점이 있다해도, 나를 어필하는 자리에서 내가 다닌 회사를 까내리는 사람을 신뢰하긴 힘들거아녀. 무조건 나의 발전과 지향점이 지원할 회사에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야지. 담번엔 꼭 원하는 회사 들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