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치과치료 안한지 15년은 된거같거든
5년전에 사랑니 진단받고 안빼고 도망갔음..
근데 냄새도 심해지고 잇몸에 피도나고해서 이번에 싹다 치료받을 예정인데
작년에 견적만 뺏는데 200정도 나오더라
네이버 검색하니까 전자는 뭐 턱관절 머시기의 전문의라 사랑니 발치도 깔끔하게 잘해준데
후자는 원장 약력보니까 서울대 대학원에 각종 정회원이더라
노련한 노장에게 맡겨야할까 시대를 타는 초신성에게 맡겨야 하나 고민이다..
다른진료는 그럭저럭 하는데 치과는 너무 무서워...
근데 뭔 원장들은 죄다 서울대 연대 고대 대학원 출신들 뿐이냐 ?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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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3d9dcb
아 이거 존나 애매하다 두 케이스 다 쩌는곳도 본적있고 데여본적도 있음 ㅋㅋ
d6bb66ee
케바케란건 알면서도 무서워서 그래 ㅠㅠ
cc3d9dcb
근데 경험상 30년된 치과가 애초에 쩔었다면 이미 큰 치과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더라
d6bb66ee
큰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름 큰지구에 있는거 보니까 30년동안 안망하고 아직도 입소문이 날정도면 잘하는거같아섷ㅎ
3d692fd9
지방대의대약력은 젤 밑에 두고 대학원 sky는 젤 위에 두던데 ㅋㅋ
d6bb66ee
지방대는 살아남지 못한거 아닐까..!?
ddf26f5e
의료쪽 이론은 새로운것들이 많이 나와서 나는 그냥 제일 최신장비있는 큰병원을 선호함
d6bb66ee
나도 글케생각하는데 또 의료라는게 손기술도 무시못하자나 ㅠㅠ
1+1=2 맨날 이런게 아니라 2+0=2 이렇게도 나오니까 케이스를 많이 겪은 사람이 더 나을까 생각돋 ㅡㄹ고
무서워 ㅠㅠ
지금도 한달째 미루고있음..
ddf26f5e
치과는 솔직히 과잉진료, 덤태기 씌우는 데도 많아서 솔직히 손기술 그런거보다 그냥 그런거 없는 양심치과 가는 게 제일 좋음. 인터넷에 양심치과목록있으니 그런데로 가던가 아니면 밑에 적혀진 성남에 나비치과가라. 거기는 치과 원장이 트위치 방송하니까 안좋은 소리 안듣기 위해서 최대한 과잉진료없이 하는 거 같더라. 실력도 있고
2914b168
나비치과
7259bfd2
김원장님한테 치료받고싶다
76dd4199
발치는 전문병원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