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08350?sid=100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통화가 이뤄졌던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 대표는 청와대의 첫 공식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19일 오후 8시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프레스18' 고별 방송에 출연해 지난 11일 당 대표 당선 직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선된 날 오후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다. 첫 전화가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와 콜 센터 같은 데에서 온 전화인 줄 알고 안 받았다"며 "통화가 안 되자 이철희 정무수석이 '대통령 전화니까 받으라'고 따로 연락을 해줘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둘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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