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이름이 특이하다는이유로 왕따를당했습니다
중학교입학 시기되서 마음가짐도 다르게했지만
역시 이름 특이하다는이유로 왕따를당했습니다
빵셔틀도했습니다 운동도해서 싸움도많이했습니다
달라진게하나도없었습니다
인천지역이고 도원역쪽에 위치한 ㄳ중학교
다들아시는 동굴매점입니다
고등학교 입학할시기에 이번만큼은
잘지내볼려고했지만 이름이 특이하다는이유로
지긋지긋하게 왕따를당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불쌍한지
저를 교실에서 복도로 불러내시고
그이후 점심시간될때마다 애들이 한명씩
점심시간에 저랑 밥을먹었습니다
저를 싫어하는애들도 저랑밥먹었습니다 저도싫습니다
저를좋아했던애들도많이있었습니다 저도몰랐습니다
선생님들은 저를 어떻게든 졸업시킬려고했습니다
저는 선생님들 눈치를알았습니다 필살적으로 노력했습니다
2주 3주 한달 학교를 안나간적도있습니다
수업시간에 갑자기벌떡일어나 집에간적도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찾아와서 선생님들을 야단쳤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친구들을 찾을려고하면 머리가지끗거리고
정신적으로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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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힘내렴
너무 심하면 병원 가보거나 심리상담 받아보고
67d25095
세상이 내 고충 몰라줄때 진짜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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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은 겪어본사람만알지 ㄹㅇ
8a84be65
친구야 나도 이름 특이해서 중학생때 힘들었다ㅋㅋㅋ고등학교는 검정고시보고 안갔는데 니맘 이해해
1b42fbc3
이야 어캐 개드립까지 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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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지금은 어때?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지금은 주변에 그런 사람들 없으면 좋겠다
고생 많이 했어
점심으로 맛난거 먹구, 오늘 바람도 불고 날씨 덥지 않던데 나들이도 가보자
내일은 비온다하니까 내일은 우산도 꼭 챙기구!!
너무 아프면 병원도 가보자
병원은 아플때 가는 곳이니까 너무 겁먹지 말구!
나도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만두 먹을 거야!!
쓰니두 좋아하는거 먹구, 기분 풀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dfff56bb
씨발색기들 진짜 다시 학창시절로가면 ㅈㄴ 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