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놈들 계약서 잘못써서 인간한테 통수맞은 놈들이 많아서 편집증 생겼나봄

???:그런 점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예술입니다

저 영상서 나온 주펄아버지가 만든 주펄그림이 그런거같던데

우그러져서 망가지니까 전시회때마다 다시 그리신다고 ㅋㅋㅋ

그부분을 캡쳐 안했네 개웃긴데

나도 어제 영상에서 그 부분 보고 생각한거야.

만약 그 작품이 팔리면 AS로 리퍼를 해주나 안해주나

궁금함

이 질문도 예술임

맞음.. 특히 데미안허스트에

제목 병신같은 상어 포르말린에 담궈서 판거 있는데

시간지나서 썩으니까

새로 잡아서 넣어줬음 ㅎㅎ

와씨 뭔지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상어박제가 137억이네;;;

오 ㅋㅋㅋㅋ 상어가 포르말린에 담궈져도 썩는다는것도 신기하고

데미안 허스트 그양반 때문에 개념미술이고 뭐고 아가리 파이팅만 하는것도 좀 웃기고 ㅋㅋ

그거 시작이 앤디워홀임

ㅇㅇ 아이디어가 본체임. 누가 그렸나. 무슨 의미냐가 중요하지. 작품자체가 얼마나 아름답나냐는 중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

테세우스의 배가 단지 그 배의 아름다움과 튼튼함을 기념하는게 아닌, 테세우스의 귀환을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인 이상 테세우스의 배는 그 구성 성분이 다 바꿔쳤다고 해도 테세우스의 배이지. 비슷한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걸 해프닝이라고 함

미대 입시에서도 가장 크게 보는게 구성과 아이디어임

뒤샹 이후로 예술가가 꼭 만들지 않아도 단순히 선택, 아이디어만으로 예술이 될 수 있음 네 물음은 그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함

아주 좋은 질문인데 이거 ㅋㅋㅋㅋㅋ

강박증 개쩐다 ㅋㅋㅋㅋㅋ

선하나 긋고 아.. 이게아닌데 하고 지우고 다시 긋고

오 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