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캣맘주의!> 가난한 동네는 정말 이해가 안됨.

dc41b146 2021.06.17 439

내가 업무 프로젝트 때문에 1년 좀 안되게 시골에서 살게 됐거든

그런데 여기 캣맘 있더라ㅋㅋㅋ

 

TV나 커뮤니티 보면 가난한 동네에 캣맘 있던데

나 살면서 처음 봄.

 

여기가 군은 아니고 시 단위 시골인데

집값이 24평이 6천만원, 33평이 9500만원임.

매매 가격이 이럼. 

아파트가 낡긴 했어도 말도 안되는 가격 아니냐?

 

 

캣맘혐오주의1.jpg

캣맘혐오주의2.jpg

 

 

원래 내가 사는곳도 부자동네는 아님.

그래도 저런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지나가던길에 먹던 간식 내밀면서 주는 사람은 봤어도

저렇게 대놓고 밥 주는걸 본적이 없음.

 

10m마다 이 짓을 쭉 해놨던데 어이가 없더라ㅋㅋ

한쪽에는 밴댕이나 멸치 섞어 놓고

또다른 한쪽에는 박스 저렇게 놔둔것 보니 고양이 집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왜 이런 민폐짓을 할까?

 

가난하면 한푼이라도 아껴야지 왜 이런짓 하는지 ㄹㅇ 이해 안됨.

여기 애들 보면 진짜 시골 촌 애들 느낌 팍팍 나더라

교육은 제대로 받는지 불쌍한 느낌 들어.

 

이런거 어떻게 해야 사라짐?

8개의 댓글

66ebb7fd
2021.06.17

타이레놀

0
dc41b146
2021.06.17
@66ebb7fd

몇십알씩 먹여야 죽냐

0
1f31bdf4
2021.06.17

난 비싸다는 동네에서만 살았어도 있더라. 물론 저렇게 티나게 두진 않음.

지금 사는 동네도 원래 동네에 고양이가 없었는데 몇마리 생기더니 캣맘들이 온힘으로 키워서 지금 엄청 늘어남;

0
e0dd4b54
2021.06.17

이걸 동네의 소득수준탓으로 이해하는건 좀 무리인것 같고

그냥 정신적으로 저런거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이 이동네에 있는거지..

저걸 법적으로 없앨수있는 방법은 없다.

 

2
f99ae288
2021.06.17

존나 합리적이지 않냐?

계층이동 할만한 노력이나 부를 챙기는건 하기 싫거나 어렵고

사람인 이상 자기존중감이나 자존은 챙겨야 하겠고

하지만 자기가 뭔가를 하는데 수반되는 책임은 지고싶지 않고

이거 삼위일체 다 챙기는게 고작 몇분 걸어다니면서 밥주는걸로 동물권보호 이지랄로 충족이 된다면

안 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되지않니?

 

1
1b7d238e
2021.06.17

동물권 보호 이지랄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동물권 보호는 개소리고

고양이가 귀엽게 생겨서임

 

고양이가 혐오스럽게 생겼어봐라

동물권 보호 이지랄하나 ㅋㅋ

1
1b42fbc3
2021.06.17

같은 1표이다.

0
a3d72b7c
2021.06.17

캣맘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생각이 좀 극단적이다 친구야. 시골 비하는 왜하는거니,,?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618 한국 MZ남자 MZ여자 혐오 걸렸는데 어쩌냐? e8f1372b 2 분 전 3
404617 덤벨무게 질문 da147dc6 11 분 전 13
404616 아버지의 반사회적 성격을 나도 받은듯 a88d79c4 24 분 전 41
404615 여친이 1키로걷는데 택시 불러주는거 오바지? 11 d10c0436 58 분 전 175
404614 골동품이나 시계 잘아는 개붕이있음? 2 601812f2 1 시간 전 74
404613 사람관계라는게 적극성을 안띄어야 더 잘풀리는게 고민 2 fc5f3dc5 1 시간 전 135
404612 남자끼리 갈만한 좀 좋은 외식 장소 좀. 11 a88d79c4 1 시간 전 171
404611 차임 5 4d206f9f 1 시간 전 108
404610 으악 소개팅 두 번은 못 하겠다 4 aa1b7e72 2 시간 전 221
404609 업무 적응이 힘들다. 계속 헛발질 하는 중. 13 62c694c5 2 시간 전 105
404608 내 작성댓글 검색할 수는 없어? 3 b20bf30e 2 시간 전 51
404607 일할때나 연애할때나 서로 다른걸 인정못해서 싸움 7 b4d01880 2 시간 전 104
404606 일 더 할지말지 고민 911f815d 2 시간 전 28
404605 이직관련 질문좀 9 529762cc 2 시간 전 65
404604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저의 얘기좀 들어주세요... 17 a9442e63 2 시간 전 174
404603 제모해본 사람 도움! 8 04eb2443 2 시간 전 100
404602 유부 형누님들 결혼 관련 조언좀 부탁드림 3 03b4de31 2 시간 전 127
404601 아이폰 등 애플 잘 아는 사람?? 2 4a4a2d68 3 시간 전 71
404600 4학년 학부연구생 질문좀 ㅠㅠ 30 7d749aaa 3 시간 전 99
404599 옆집여자가 자꾸 알몸으로 다니고 문열고 똥쌈 14 879261de 3 시간 전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