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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생물병기와 설정들 -6- (바이오하자드 초기 시리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히히~~~

있잖아~ 나는 개멍청이야~ 사서 생고생을 자처하는 개멍청이야~~~

 

https://www.dogdrip.net/325779016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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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R.P.D.의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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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25일, R.P.D.가 방어선을 구축한 라쿤 시티 북부의 주요 거점인 시계탑과, 스펜서 기념 병원이 뚫리고 말았다.

대다수의 시민이 좀비가 되어 그들을 습격했고, 결사항전의 자세로 사수하던 R.P.D.였으나 다수의 감염자들을 막아 낼 순 없었다.

감염 초기에 경찰관을 다수 잃은 R.P.D.는 시계탑과 병원을 잃으면서 또 다시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고 말았다.

 

잔존 R.P.D. 경찰관들은 구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수의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시계탑과 병원 지역을 포기, R.P.D. 본서가 있는 남부지역으로 이동,

R.P.D 본서와 그 주역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시외로 탈출 할 방법을 모색했다.

하지만 시외로 빠져나갈 주요 도로들은 모두 감염자들이 뒤덮고 있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수의 감염자들이 생존자들을 쫓아 남하하고 있었다.

 

(아나운서 : 어제, 동트기 직전, 미 국방부는 방사성 폐기물이 라쿤시 전역으로 유출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안전 규정에 따라, 도시는 격리되었고, 군은 상황을 조사하고 통제하기 위해 파견되였습니다.)

 

 

1998년 9월 26일. 정부는 라쿤 시티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라쿤 시티에 어떠한 개입조차 하지 않았다.

미 국방부는 참사가 시작된 바로 다음날인 1998년 9월 24일부터 미국 주방위군을 라쿤 시티 인근에 투입했지만,

주방위군은 예상 이상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라쿤 시티의 시내 상황을 관찰하기에만 급급했다.

이윽고 주방위군은 시내로 들어가 구출작전을 펼치는 대신, 시 외곽에 포위망만을 구축하여 감염자들을 막고 도시 내,외부의 출입을 차단하기만 했다.

그리고 주방위군은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26일에도, 여전히 라쿤 시티 내부로 진입하지 않았다.

 

 

 

9-3. U.B.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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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시티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던 도중, 엄브렐러 사는 회사가 소유한 사조직인 엄브렐러 생물재해 대응 임무부대,

일명 U.B.C.S.(Umbrella Biohazard Countermeasure Service)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엄브렐러는 전 세계에 퍼진 수 많은 연구시설 내에서 "골치 아픈 일"이 발생 할 경우에 대비해,

그 지역을 깨끗이 "청소" 하여 증거를 인멸하고, 해당 국가차원의 개입이 들어오기 전에

자신들의 치부를 완전히 숨기는 방안을 강구했었다. 그리고 그들의 계획을 위해 만들어진 사조직 부대가 바로 U.B.C.S.였다.

U.B.C.S.의 대원들은 전 세계 각지의 사형수나 무기징역수, 장기 복역수, 중범죄자들의 생사여탈권을 돈으로 사들여 이들을 훈련시켰고,

이외에도 소수의 극빈층 대원들이 고액의 보수에 혹해 자발적으로 지원하곤 했다.

엄브렐러는 이런식으로 U.B.C.S.의 인원수를 확보했으며, 대원들에게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자유를 보장한다는 입발린 거짓말로 그들을 속이고는,

대원들을 온갖 처참하고 위험한 생물재해 현장에 파견시키곤 했다.

 

엄브렐러는 비밀리에 엄브렐러의 뒷처리를 하던 이 비밀 사조직 120명을 차출해 라쿤 시티로 투입,

살아남은 R.P.D. 경찰 병력들과 합류하여 그들을 돕고, 민간인들을 구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명령일 뿐이며 실상은 달랐다.

 

우선 엄브렐러 사는 라쿤 시티 사태가 끝났을 때 자신들의 죄를 조금이라도 가리기 위한 면피책을 강구하고 있었다.

시민들을 구하라는 명령의 이면에는 라쿤 시티에 퍼진 생물재해의 근본적 원인이 "엄브렐러 사"라는 사실을 숨기려는 속내가 숨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엄브렐러는 이전 S.T.A.R.S.와 B.O.W.의 전투 데이터 이외에도,

U.B.C.S. 대원들과 각종 B.O.W.들 사이에서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암시장 등에 올려 B.O.W.를 어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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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브렐러는 U.B.C.S. 에코 팀 120명을 철저히 버림패로서 쓰기로 결정했고,

120명의 U.B.C.S. 대원들을 상상조차 힘든 생지옥으로 그들을 내몰았다.

존재 자체가 알려져서는 안될 U.B.C.S.가 어떻게 경찰 병력들과 합류, 그들을 설득해서 합세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찰서장 브라이언 아이언스부터가 엄브렐러의 끄나풀이며,

도시 자체가 엄브렐러의 기업도시이자 엄브렐러의 마수가 곳곳에 뻗은 도시이기도 하니 유야무야 넘어갔으리라 추정된다.

 

라쿤 시티에 투입된 U.B.C.S. 대원들은 이내 R.P.D.와 합류하거나 분대별로 나뉘어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숫자의 감염자 군세에, 결국 U.B.C.S.와 R.P.D는 각개격파를 당하며 다수의 인원을 잃고 말았다.

U.B.C.S.와 R.P.D.는 라쿤시경 본서가 있는 남부 지역에서 결사항전을 이어 나갔지만 감염자의 군세에 관할서 곳곳이 각개격파 당하고,

생존자들은 밀려나고 밀려난 끝에, R.P.D. 본서에서 최후의 항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신은 R.P.D.와 U.B.C.S.를 버리고자 하는지, 본서 내에서 결사항전 도중 본서의 전력공급 시설이 파손되고 말았다.

이윽고 압도적인 숫자의 군세가 본서 내부로 들이닥쳤고, 결국 U.B.C.S.와 R.P.D.의 잔존 병력이 여기서 대부분 목숨을 잃고 말았다.

 

 

 

9-4. R.P.D와 U.B.C.S.의 최후

 

 

R.P.D.와 U.B.C.S.가 라쿤시경 본서에서 처절한 항쟁을 끝낸 다음날인 1998년 9월 27일,

U.B.C.S.를 포함한 R.P.D.의 총 병력 1천여명중 생존자는 수십여명 남짓이며, 그들 모두 고립되고 각개격파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제 도시는 인구 10만명중 95%이상이 감염, 혹은 사망하였고, 죽은 자의 군세가 되어 살아있는 이들을 압박해왔다.

더 이상은 보호할 시민들도, 지켜야 될 도시도, 도주 할 만한 퇴로도 없어 저항은 무의미한 상황 속에서

U.B.C.S.와 R.P.D.의 생존자들은 최후의 저항을 감행했다.

 

전원이 사력을 다해 싸웠고, 전원이 살아서 내일을 맞이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

 

그렇게 자정이 막 된 1998년 9월 28일, R.P.D.와 U.B.C.S의 생존자는 이제 양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소수가 됐으며

라쿤 시티는 마침내 죽은 자들의 도시가 되어 멸망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10. 생존자 질 발렌타인(바이오하자드3/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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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 바이러스 유출 사태로 도시가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인 1998년 9월 28일 저녁 무렵,

질 발렌타인은 경찰서장 브라이언 아이언스에게 자택 대기발령을 받고

사실상 유폐나 다름없는 상황 속에서 정신적으로 지쳐만 갔다.

외부와의 연결조차 끊어진 채로 엄브렐러의 지독한 감시속에 살던 그녀는,

지난 7월 24일에서부터 25일까지 있었던 아크레이 양관 사건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질은 T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PTSD로 인한 불면증, 그리고 T 바이러스의 감염증상이 나타나 자신이 좀비가 되는 악몽등을 꾸며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런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라쿤시티를 떠나기로 한 10월 1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 뿐이였다.

 

 

 

그러던 도중 평소에는 울리지 않았던 전화벨이 울렸다.

아이언스와 엄브렐러에 의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가면서, 외부로의 연락을 받지 못하던 질에게 있어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이였지만, 질은 우선 전화를 받았다.

 

통화상대는 같은 S.T.A.R.S.의 동료였던 브래드 비커스였다.

브래드는 다급한 목소리로 질의 안부를 물었고, 질이 자신은 괜찮다고 하자, 설명 할 시간이 없으니 빨리 자택에서 벗어나라며 경고한다.

이에 질이 대답하며 옷을 찾는 순간, 질의 자택 벽면이 폭발하듯 부숴졌다.

 

검은 절연테이프같이 생긴 테이프들을 몸에 감아 두른듯한 복장에 커션(caution)마크를 몸 곳곳에 붙인 정체불명의 거한,

인간을 초월한 힘과 덩치를 가진 습격자에게 기습 당한 질은 이내 태세를 바로잡고 거한에게서 도망쳤다.

 

하지만 거한은 질을 몇번이고 따라잡았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위기의 순간, 질은 기지를 발휘하여

기적적으로 거한의 습격에서 벗어나 자택 아파트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질은 자택 근처에서 자신을 찾아 다니던 브래드 비커스와 만났다.

 

 

 

10-1. 불굴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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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는 질에게 자신에게도 거한이 찾아왔으며, 거한이 현재 라쿤 시티에 남아있는 유이한 S.T.A.R.S 멤버인 자신과 질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윽고 자택에 격리되어 지낸 탓에 라쿤 시티에 널리 퍼진 T 바이러스 집단감염사태를 모르던 질에게,

서둘러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그러던 도중 다수의 감염자들이 그들 근처에 있던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리고 질과 브래드 근처로 난입했다.

 

질과 브래드는 감염자들을 피하기 위해 근처의 주점으로 피신했다.

이 과정에서 브래드가 감염자에게 팔을 물리게 되고, 브래드는 너만이라도 살아남으라며 질을 보내주고 홀로 감염자들을 막아냈다.

질은 도시에 생물재해가 만연한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생존자를 구출하는 헬기를 발견하고,

헬기 조종사의 유도에 따라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옥상으로 올라갔다.

 

 

구조헬기는 질을 태우기 위해 저공비행을 하며 질을 기다리고 있었다.

질이 헬기에 탑승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던 순간, 갑자기 구조헬기의 메인로터로 무언가가 날아들었고,

메인로터는 폭발을 일으키며 파손됐고, 헬기는 이내 중심을 잃고 휘청이다 주차장 옥상 구석에 쳐박혀 폭발하고 말았다.

 

질은 헬기의 폭발 속에서 자신을 쫓던 거한을 봤다. 이에 질은 근처에 정차된 차량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자동차를 있는 힘껏 급가속 시켜 정체불명의 거한에게 들이박았다.

하지만 거한은 자동차가 들이받는 충격을 견뎌내며 질을 공격하나, 자동차의 가속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동차와 함께 주차장 옥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허나 옥상에서 떨어지며 추락하는 차량에 부딪혔음에도 거한은 여전히 건재했다.

추락의 여파로 질이 탑승했던 자동차가 폭발하자, 거한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복면이 불타 없어지며

거한의 맨 얼굴이 드러났다. 거한은 인간이라고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창백하며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타이런트 모델 T-103에 기생생물형 B.O.W. 네메시스를 기생시켜 만든 생물병기, 네메시스 T 타입이였다.

 

질은 네메시스로부터 도주하려 했으나, 낙하의 충격과 차량의 폭발에 몸을 가누지 못했으며,

거리를 좁히는 네메시스로부터 도망 칠 수 없었다.

 

 

 

10-2. U.B.C.S.의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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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순간, 누군가 나타나 네메시스의 주의를 끌었다. 남자는 로켓런처를 사용하여 네메시스를 무력화 시키고, 질을 구출했다.

자신을 카를로스라 소개한 남자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지하철 정거장에 대피소를 구축했다며,

질을 지하철로 안내했다. 카를로스는 질에게 자신을 U.B.C.S. 소속이며, 자신과 동료들은 라쿤 시티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왔다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크레이 산장사건 이후로 엄브렐러를 증오하던 질은 카를로스의 소속을 듣고는 이내 격분하며 카를로스를 힐난했다.

이에 카를로스는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신용과는 별개로 대피소에 올 것을 제안하며 그녀를 지하 대피소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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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의 안내를 받고 지하철이 있는 대피소로 이동한 질은, 그 곳에서 U.B.C.S. 델타 소대 소대장인 미하일 빅토르를 만나게 된다.

부상을 입고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던 미하일은 질의 정체를 한 눈에 간파했고, 카를로스에게 그녀가 누군지는 알고 데려왔냐 물었다.

질이 S.T.A.R.S. 소속의 정예 요원임을 알려준 미하일은, 이내 질에게 자신들이 처한 사정을 알려준다.

 

그들은 현재 멈춰있는 지하철을 가동시켜 시민들을 대피시키려 하고 있지만,

현재 U.B.C.S. 대원들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작전의 진행이 원활치 않다고 했다.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질에게 도움을 청했다. 질은 미하일의 부탁을 듣고 조소에 가까운 헛웃음을 지었지만,

이내 자신은 생존자들을 위해 협력하겠지만, 엄브렐러 소속인 U.B.C.S.를 위해 협력하는게 아님을 강조하면서,

자신과 U.B.C.S.의 사이에 선을 그으려 했다.

 

그러자 카를로스는 어쨌든 목적이 같으면 된거 아니냐며 넉살좋게 질에게 대답했고, 미하일은 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화가 끝나자 카를로스는 질에게 무전기를 건네주었고, 질은 카를로스의 안내를 따르며 라쿤 시티의 지하철을 가동시키기 위해

감염자가 출몰하는 도시를 가로지르며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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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은 지하철의 전원을 복구 할 방법을 찾던 도중 어느 차고에서 중상을 입고 쓰러진 U.B.C.S. 대원을 발견한다.

U.B.C.S. 대원은 자신은 감염되지 않았다며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달라며 애원한다.

 

 

바로 그 순간, 질의 등 뒤에서 누군가 다가와 부상병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의 머리에 총을 쐈다.

부상병은 즉사했으며, 질은 갑작스러운 아군 사살에 분노하며 부상병을 쏜 남자를 비난했다.

그러자 남자는 S.T.A.R.S.는 다 그렇게 물러 터졌냐며 응수했고, 나약한 동정심을 발휘하다간 개죽음 당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지하철로 돌아가라며 질을 조롱하고 사라졌다. 

 

이후 질은 변전소를 재가동 시켜 전원을 공급 한 뒤, 지하철이 운행 할 수 있도록 노선을 설정 하고 대피소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추격하던 네메시스가 또 다시 나타나 그녀의 목숨을 노렸으나, 네메시스를 제압하고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다시금 지하 대피소로 복귀한 질은 카를로스와, 이전에 만났던 남자와 조우했다.

그의 이름은 니콜라이 지노비에프, 델타 소대 B분대 분대장이였다. 니콜라이는 질을 보자마자 온갖 독설을 뱉었고

카를로스는 니콜라이와 질 사이를 중재하려고 했었다.

그 순간 지하 대피소까지 네메시스가 질을 추격했다. 질은 카를로스에게 자신이 미끼가 되어 네메시스를 유인하겠다 한 뒤,

네메시스를 잠시 무력화 시키고, 지하철과 라쿤 시티 하수도를 잇는 환풍구를 뜯어내고 하수도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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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 re3 분량부터는 주인공 행적도 간략하게나마 쓸까 싶어서 한번 썼는데

시발 이게 자충수인거 같다ㅋㅋㅋ 존나 질질 끌게되고 요약하기 어려운거같다...

 

 

그리고 괜히 쉬는날이라고 분량 늘린다 객기 부리지 말고 쉴때는 쉬어야겠다 싶은게

마지막으로 내려 올 수록 글이 점점 엉망이네

19개의 댓글

ㅊㅊ후 정독

0
2021.05.22
@정글은언제나맑음뒤흐림
0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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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개드립으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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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크리스차넨
1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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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잘 보고 있다

일요일에 누워서 보게 5편 정도는 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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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맛있는고구마
1

잘 보고 잇성... 힘내서 끝까지 가즈ㅏㅏㅏㅏ

0

ㅋㅋㅋ 힘내라 라쿤씨티편만 4편은 더 나오겠네

0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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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바이오하자드.. 개드립이나 쳐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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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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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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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오늘 일요일이네 또 쓰겠네? ㅋㅋㅋㅋ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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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정성에 감복했다. 좋은 글 또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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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천천히 써줘도 되니까 끝까지 써주기 바하 예전꺼 가물가물 하던차에 정리글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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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감사합니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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