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갑자기 바다에서 보는 노을이 보고 싶어져서 날씨 좋은날만 기다리다가
오늘 날씨 좋길래 퇴근하고 바로 만리포로 뜀!!!
사실 저번주에 날씨 진짜진짜 좋았던 날이 있었는데
그 날 야근해서 바다는 커녕 집만 가고 싶었음
암튼
오늘 퇴근 종치자마자 바로 뛰쳐나가고 중간중간 길 막힐때마다
노을 못보는거 아닐까 안절부절 못했는데
도착하니까 여유롭게 해 떨어지는거 봐서 기분 너무 좋다 엌ㅋㅋㅋㅋㅋㅋ
회사-만리포-집 모든 거리가 224.5km래
출근길이 40km니까 오늘 하루 265km정도 달렸네!
고생해따 코붕이
+
참고로 당연하게도 혼자 갔다옴
아무리 내일 공휴일이라지만 너무 뜬금없이 간거라서
같이 갈 사람이 없었음ㅋㅋ루삥뽕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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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폐
낙조가 운치있지 보기도 쉽고
맨들맨들대머리
멋지네
Actto
멋지다